[2008/06/05] 72시간 릴레이 집회 첫날 촛불집회 보고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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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시간 릴레이 집회 첫날인 6월 5일, 북파공작원(HID)들 모임인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가 서울시청 앞 광장을 기습 점거해 광우병 쇠고기 수입 재협상 촉구 촛불문화제를 개최하려던 5만여명의 시민들은 광장 바깥으로 밀려나 문화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촛불집회 참가자들은 문화제를 마치고 광화문까지 행진을 하였고, 광화문 거리에서는 새벽까지 다양한 촛불축제가 벌어졌습니다.
평통사는 20여명이 촛불집회 및 행진, 그리고 광화문 촛불축제에 참여했으며, 7명의 회원이 차량운행이 시작하는 새벽 5시까지 광화문 현장을 지켰습니다.
특히 서울평통사 김순정 회원은 ‘87년 6월 항쟁에 함께 하지 못한 죄값음을 이제야 하게 되었다’며 아침 11시까지 혼자 광화문에서 농성을 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