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15] 615 공동선언 8돌 기념 행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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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공동선언 8주년 기념집회
- 2008.06.15, 보신각 앞-
△ 용산역에서 집회를 하고 행진을 한 민주노총, 민주노동당을 비롯한 통일 단체 회원 1000여명이 종로 보신각 앞에 모였습니다. △ 윤금순 6.15여성본부 공동대표, 김현웅 6.15청학본부 공동대표가 결의문을 읽었습니다. 결의문에는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지지하며 그 이행을 위해 남 북 해외가 노력할 것을 결의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 대회에서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 정책인 '비핵 개방 3000'을 폐기할 것을 주장하였습니다. 광우병 쇠고기 수입 문제뿐만 아니라, 남북관계에서도 정세와 대중의 요구와는 무관한 생뚱한 정책을 들고 나와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규탄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명박 정부는 범민련 이규재 의장 등 여섯명에 대해 금강산 615 행사 참가를 불허하는 어처구니없는 잣대로 통일운동을 탄압하기도 하였습니다. △ 평통사는 무대 옆에서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운동 길잡이 모집을 하였습니다. △ 주한미군을 돌려보내지 않고서는 평화와 통일을 새로운 역사를 만들 수 없다는 인식은 참가자들 모두에 있었고, 많은 분들이 추진위원과 길잡이가 되어 주셨습니다. △ "미군 없어야 평화가 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