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31] "여기 사람이 있다" 용산 철거민 범국민 추모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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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사람이 있다! " 용산 철거민 범 국민 추모대회
- 2009년 1월 31일, 청계광장 -
△ 경찰의 원천봉쇄를 뚫고 청계광장 뒤쪽에서 범국민 추모대회가 열렸습니다.
지난해 여름 광우병 촛불 때 보였던 네티즌들도 많이들 나왔습니다.
△ 살인자는 이명박과 김석기다! 5천여명의 참가자들은 한손에는 초를 들고, 한손에는 추모의 국화꽃을 들고 용산 철거민들의 억울한 죽음을 위로하였습니다.
△ 불도저식 막개발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고 가장도 잃은 유족들.
△ 추모대회가 끝나고 명동 성당까지 촛불행진을 하였습니다.
△ 경찰들은 참가자들을 방패로 위협하고 소리를 지르면서 참가자들을 '몰이' 하였고 때문에
참가자들은 경찰들에게 밀려서 차들 사이로 쫓겨다니기도 하였습니다.
△ "경찰 봐라! 이명박이 며칠 안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