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0] 6월 항쟁 계승 민주 회복 범 국민대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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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항쟁 계승 민주 회복 범 국민대회
- 2009년 6월 10일 저녁 7시, 서울광장 -
△ 10만여 촛불이 서울광장에서 다시 타올랐습니다. 광장을 되찾고 민주주의를 되찾기 위한 범국민대회입니다. 시민사회단체들과 촛불단체들, 일반시민들외에도 투쟁하는 노동자들과 야4당이 모두 뭉쳤습니다. △ "지난해 촛불정신을 무시한 정부에 보내는 두 번째 경고"라고 발언하는 민변의 백승헌 변호사 △ 대회에서는 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및 강압통치 중단, 총제적 국정기조 전환, 반민주, 반민생, 반인권 악법 추진 중단 ,부자편향 정책 중단, 서민 정책 시행, 남북 간 무력충돌 반대 표명, 평화적 관계회복 등을 요구하였습니다. △ 광장 밖에서도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타하나 들고 나와 시민들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시민악대도 여전히 보였습니다. △ "해고는 살인이다" 구호를 절박히 든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에겐 많은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 커피를 팔고 다니는 노점 아주머님도 "쌍용차 노동자들에겐 커피값 안 받는다"고 합니다. △ 제 399차 촛불문화제, 작년 5월이후 끈질기게 피어오르는 시청앞 촛불입니다. 조중동이 죽어야 대한민국이 산다. 재수없는 MB氏 재미있는 MBC, 명박아 사죄할래? 사퇴할래?,노무현 대통령님 행여 외로우실까 명박이 딸려보내니 머슴으로 부리소서! 남자라면 노무현처럼 여자라면 이정희처럼 명박이는 쥐**처럼... △ 운하반대! 대형 프랑 △ 광화문 방향으로는 경찰들이 살수차를 대기시켜놓고 경고 방송을 하였습니다. "(어색하고 민망한 기색으로 떠듬거리며) 여러분의 행동은 610 정신에 어긋납니다" △ 대한민국의 미래는 10대 여학생들 덕에 희망찹니다. △ 이명박 정권의 신자유주의 정책에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캠페인 △ 평통사 회원들도 함께 했습니다. 배종열 상임대표님, 문규현 상임대표님, 변연식 공동대표님, 신정길 부천 대표님, 김일회 인천 대표님과 회원분들이 오셨습니다. △ "간절한 기도는 헛되지 않습니다." 남쪽에서의 오체투지 순례를 마치고 나니 500만 번의 절을 했더라는 문규현 신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