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1][속보1] 변연식 공동대표를 접견했습니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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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1] 변연식 공동대표 접견 보고 김종일 사무처장이 송파경찰서로 가서 변연식 대표 등 연행자 4인을 접견했습니다. 접견을 해보니 연행 당시 상황이 어떠했는지 짐작이 갔습니다. 연행 당시 경찰의 폭력성에 정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철거민 한분은 여경에게 팔이 심하게 꺾여 계속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변연식 대표 연행에 항의하던 천주교 여성 한분은 분노에 치를 떨며 몸을 가누지 못했습니다. 1인 시위조차 막아나서는 이명박 정권의 반민주적 폭거는 훗날 반드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연행자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버젓이 진술하고 있는 여경과 경찰의 모습에 말문이 막혔습니다. 김종일 사무처장은 용산 범대위 소속 변호사와의 통화를 통해 후속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김처창은 연행자들을 격려하고 상처부위를 자세하게 사진찍어 놓을 것을 주문한 후 접견을 마쳤습니다. '민주주의와 민생경제, 남북관계 파탄내는 이명박 정권 규탄투쟁에 적극 나서야할 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