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12] 한미FTA 저지 농성 및 촛불집회 참가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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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수) 오후 7시, 대한문 앞에서 '한미 FTA 저지 집중 국민촛불대회'가 열렸습니다.
이 날 집회에는 청년학생들과 노동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8일째 단식을 하고 있는 박석운 한미 FTA 범국민운동본부 대표는 "지난 주말부터 한미FTA를 저지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다"면서 대중조직 대표자들이 단식투쟁에 동참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구점숙 전여농 사무총장은 이 날(12일)부터 단식에 동참했습니다.
나라의 경제를 생각하면 반드시 저지되어야 할 한미FTA는 밀실, 졸속협상으로 점철된 매국적인 협상입니다.
평통사는 배종열 상임대표와 박석분 회원팀장이 참석하여 한미 FTA 저지 투쟁에 작은 힘을 보탰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유정섭 인천 평통사 사무국장, 오후에는 배종열 상임대표와 조승현 평화군축팀장, 부천 평통사 전윤미 회원이 농성에 결합했습니다. 13일 아침에는 유영재 미군문제팀장이 농성이 부분 결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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