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5] 다시 달린 희망의 버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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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조합원과 시민 등 약 3천 여 명이 5일 저녁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에 모였습니다.
고 최강서 추모대회에 모인 참가자들은 다시 희망을 만들자고 다짐했습니다. 강정구, 배종열 대표를 비롯하여 서울과 부산에서 평통사 회원들이 참가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앞서 울산 현대자동차 앞에서 희망만들기 집회를 갖고 농성 노동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한 희망버스는 예상을 뛰어넘어 14대가 되었습니다. 전국적으로 34대에 이르는 희망버스가 달려왔습니다.
대선 패배의 좌절을 딛고 투쟁으로 다시 일어서는 사람들이 바로 희망입니다.
▲ 이번 일정에 참가한 강정구 대표와 서울평통사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