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6] 제1차 국정원 정치공작 규탄 범국민 촛불대회 "국정원에 납치된 민주주의를 찾습니다"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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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6일_18시 서울시청앞 광장에서 국정원의 정치공작을 규탄하는 제1차 범국민 촛불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사안의 중요성과 그것이 가진 파급력에도 불구하고 언론의 무관심과 NLL 물타기를 위한 국정원의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공개를 비롯한 반대 공작, 박근혜의 침묵과 실체 은폐 등 일련의 전개 양상에 대해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한 가운데, "국정원에 납치된 민주주의를 찾습니다" 의 타이틀로 진행되었습니다.
서울과 경기남부 평통사 회원들이 실무자들과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촛불로 모여서>
<너나할 것 없이>
<거센 들불이 되자>
<박근혜를 몸통으로 지목한 '노동자연대 다함께'>
<현 정권하에 진행된 진주의료원 폐업 책동을 규탄하는 '공공의료사업노동조합'>
<집회 후 평화행진 시도하는 참가자들>
<경찰에 가로막혀 전열을 재정비중인 행진 참가자들>
<성동격서 聲東擊西_소리는 동쪽에서 지르고 공격은 서쪽에서 하다. 경찰대오의 반대편 빈틈을 향해 진격하는 참가자들>
사진 : 민중의소리
<같은 시간, 청계광장 앞에서 맞불집회 진행하는 어용 동원세력들>
2차 범국민 촛불대회는 7월 13일 저녁 청계광장에서 진행합니다. 국정원의 선거개입을 통한 정치공작의 책임규명과 처벌을 통해 절차적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민중의 들불을 만들어가는 평통사가 합께 합니다.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드립니다. 청계광장에서 다시 만나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