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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1. 12] 박근혜 정권 퇴진! 민중총궐기 및 100만 촛불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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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 퇴진! 민중총궐기 및 100만 촛불



11월 12일, 박근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민중총궐기와 100만 명이 넘는 시민들의 촛불집회가 열렸습니다. 서울 도심에서 100만 명 이상이 모인것은 1987년 6.10항쟁 이후 처음입니다. 박근혜정권의 최순실 국정농단으로 헌법을 유린하고 민주주의를 파괴한 것에 대한 국민적 분노를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습니다. 



평통사는 오후 2시, 서울역에서 열린 원불교,성주,김천 주민들과 함께 '국정농단 사드배치 무효 평화행동'에 문규현 상임대표를 비롯하여 전국에서 올라온 평통사 회원 100여명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집회 후에는 실제 크기 사드모형을 어깨에 짊어지고, 한일군사협정 체결을 든 일본 아베 가면을 쓰고 가장행렬을 하였습니다. 길가에 나온 많은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평통사에서 자체 제작한 손피켓 #외교안보 농단 박근혜 퇴진해!, #사드배치, 한일군사협정 중단해!이 순식간에 동이 났습니다. 


평통사는 영상홍보차량을 미리 시청근처에 배치해서, 시민들에게 사드배치와 한일군사협정의 문제점을 알리는 영상홍보 활동도 진행하였습니다. 




4시 시청에서 열린 민중총궐기에 참석한 후 평통사는 정동길을 지나 청와대로 행진을 진행했습니다. 사드배치 반대, 한일군사협정 체결 중단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과 함께 행진을 했습니다. 



청와대를 둘러싼 촛불 (사진 : 언론사 공동취재단_ 

청와대 앞 차벽까지 행진한 후, 광화문에서 열린 100만 촛불집회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미대사관 앞을 지날때는 '사드배치 강요하는 미국을 규탄한다! 사드배치 철회하라!'는 구호를 외쳤습니다.






청년회원들은 한일군사협정과 사드배치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거리에 나온 시민들을에게 홍보물을 나눠드렸습니다. 이날 1만 5천장의 홍보물을 전달했습니다. 

서울평통사는 청소년 집회가 열리는 탑골공원에서 한일군사협정 체결 중단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박근혜 정부가 퇴진해야 할 상황에서도 미국과 일본을 위해 한일군사협정을 강행하는 것에 많은 국민들이 분노했습니다. 

이날 평통사는 현수막, 손피켓, 영상차량, 홍보물을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사드배치, 한일군사협정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알려내고 외교안보 사안까지 국정농단으로 나라의 기강을 흔든 박근혜 정권 퇴진 100만 촛불에 함께 힘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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