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집회] 9/16 윤석열 정권 퇴진 3차 범국민대회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윤석열 정부 규탄 4차 범국민대회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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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23년 9월 16일(토), 오후 3시~6시 •장소: 서울 남영동 삼거리/광화문 일대
철도 민영화 정책 중단! 수서역 KTX 운행!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 정권 퇴진하라!
윤석열 정권 퇴진 3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한 참가자들 (사진 출처 : 한겨레)
'못살겠다 갈아엎자 윤석열 정부 퇴진 3차 범국민대회'가 용산 대통령실 인근인 남영동 인근 대로에서 노동자와 시민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범국민대회에는 윤석열정부의 철도 민영화 정책에 맞서 총파업 투쟁을 전개하고 있는 철도노조 조합원들이 많이 참여하였습니다.
최명호 철도노조 중앙쟁의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철도 민영화를 통한 경쟁체제를 우리 철도노조는 공공성 확보를 통한 국민의 철도를 선택했다.” 며 “윤석열 정부를 끌어내는 것이 공공성을 지키는 것이요 국민의 철도를 지키는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범국민대회을 마친 참가자들은 서울역까지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대회는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 12개 시도에서 진행되었으며, 경북도청앞에서 진행된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 경북대회에는 김천에서 사드 반대 투쟁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최현정 회원이 발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윤석열 정권 퇴진 범국민 경북대회에 참여하여 발언하고 있는 최현정 회원
오후 4시 30분께부터는 광화문 인근에서 ‘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4차 범국민대회’가 진행됐다. ‘윤 정권 퇴진’ 집회에 참가한 일부 참석자들도 행진으로 이동해 오염수 투기 반대 집회 현장에 합류했습니다.
이날 4차 범국민대회는 궃은 날씨 등으로 참가 시민의 규모가 현저히 줄어든 가운데 각계 발언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를 위한 범국민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전진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국장은 “후쿠시마 원전은 일반적 원전이 아니라 사고가 나서 폭발하고 붕괴한 원전이다. 이런 데서 나온 핵 폐수를 바다에 버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르노빌 오염수도 바다에 버린 적이 없다.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삼중수소뿐만 아니라 수십 종류의 암을 발생시킬 수 있는 핵종이 나오고 있다.” 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지금이라도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민영화 정책 중단 촉구를 위한 철도노조의 투쟁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저지투쟁은 계속됩니다. 국민의 관심사가 높은 문제인 만큼 평통사도 함께할 예정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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