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집회] 12/7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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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범국민촛불대행진
불법 계엄, 내란 수괴 윤석열 탄핵하라!
계엄 다음은 전쟁 불사? 윤석열 탄핵하라!
내란 수괴에게 군통수권 맡길 수 없다. 윤석열 탄핵하라!
•일시: 2024년 12월 7일(토), 오후 3시부터 •장소: 국회의사당 일대
국회에 운집한 수많은 시민들 (사진 출처: 오마이뉴스)
국회의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국회의사당 일대에는 수많은 인파가 그야말로 발디딜 틈 없이 운집했습니다. 한목소리, 한마음으로 ‘헌법 유린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을 요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평통사도 국회의사당 앞은 물론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함께 촛불을 들었습니다.
특히 평통사는 윤석열 정권이 정권 유지를 위해 비상계엄도 모자라 남북 간의 긴장 고조, 나아가 국지전도 불사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갖고 ‘계엄 다음은 전쟁 불사? 윤석열 퇴진하라!’라는 구호도 함께 내걸었습니다. 실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비상계엄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평양 무인기 침투를 기획, 지시하고 북한이 남한에 보내는, 이른바 ‘오물풍선’에 대한 원점타격을 명령한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탄핵 표결이 불성립된 국회를 향해 피켓을 들어보이는 평통사 (사진 출처: 평통사)
이러한 기도가 언제 실제 이뤄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갖고 있는 군통수권을 박탈하기 위해서라도 즉각적인 탄핵은 너무나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은 국민의 요구를 정면으로 무시하고, 내란의 공범이기를 자처하며 탄핵 표결을 무산시키는 씻을 수 없는 역사의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오후 9시 20분,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민의힘 의원들의 표결 불참으로 투표 불성립을 선포하자 시민들은 강한 분노, 허탈감을 표출했습니다. "내란 공범 국민의힘 해체하라!" 구호를 외치거나 눈물을 보이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탄핵 표결이 불성립된 순간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 출처: 연합뉴스)
탄핵 표결이 불성립된 순간 촛불집회 참가자들의 모습 (사진 출처: 연합뉴스)
이날 국회 앞에 모인 시민들은 강한 분노를 동력으로 윤석열 탄핵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촛불을 들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많은 시민들은 촛불집회가 마무리된 이후에도 자정을 넘기면서까지 국회 정문 앞에 남아 국민의힘을 규탄하고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했습니다.
국회 앞에 남아 수많은 시민들이 항의하는 모습 (사진 출처: 뉴시스)
평통사도 국민들과 함께 계속해서 탄핵의 촛불을 밝혀 민주주의를 실현할 것입니다. 나아가 정치권력의 전횡으로 국민의 생명과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결코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평통사는 이날 이후로 매일 진행되는 시민촛불은 물론 오는 14일(토) 오후 5시로 예정된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진행되는 범국민촛불대행진에도 참가합니다.
이번 촛불집회의 진풍경 중 하나로 자리잡은 응원봉. 이날 촛불집회에도 젊은세대의 참여가 돋보였다. (사진 출처: 한겨레)
이번 촛불집회의 진풍경 중 하나로 자리잡은 응원봉. (사진 출처: 서울경제)
이날 국회 앞 촛불집회에는 서울, 인천, 부천, 대전, 성주 등 전국 각지의 평통사 회원들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성공회대학교 평통사 동아리 '어흥' 모임원을 포함해 청년회원들도 다수 참가했습니다.
국회 앞에 모인 평통사 회원들 (사진 출처: 평통사)
국회 앞에 모인 평통사 회원들 (사진 출처: 평통사)
부산에서 진행되는 촛불집회에 앞서 다같이 사진을 찍는 부산평통사 회원들 (사진 출처: 평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