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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행진] 2/8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0차 범시민 대행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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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9차 범시민 대행진

 

•일시: 2025년 2월 8일(토) 오후 5시    •장소: 광화문 동십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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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10차 범시민대행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은박담요를 두른 채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출처 : 뉴스1)

 

윤석열의 즉각 파면과 사회대개혁을 요구하는 시민들은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탄핵 공작” 이라는 등 뻔뻔한 거짓말과 선동을 이어가고 있는 윤석열과 내란 일당에 맞서, 추운 날씨에도 광화문 광장에 모였습니다.

 
한편 10차 범시민대행진은 ‘노(NO)윤, 노(NO)쓰, 윤석열도 쓰레기도 없는 날’로 진행했습니다. 12·3 내란사태 이후 집회가 두달여 간 매주 진행된 만큼 기존 손팻말을 재활용하거나 모바일 손팻말을 활용하자는 것입니다. 이에 시민들은 재활용 상자 귀퉁이를 뜯어내 원하는 글귀를 적거나, 각자 집에서 가져온 손팻말을 들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10차 범시민대행진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종이 손피켓을 든 채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출처 : 비상행동)

 

윤석열 퇴진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는 "집에만 있으면 불안하다. 그래서 집회에 나오고 있다"라고 말하며 "윤 대통령이 구속 기소가 됐고, 다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끝나지 않았다. 우리가 계속 더 모이고 '윤석열 탄핵' 목소리를 더 늘려 나가야, 앞으로 탄핵 이후에 사회 개혁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1982년생 동갑내기 부부인 김모씨는 지난 6일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6차 변론에 89.8대1의 경쟁률을 뚫고 20명의 방청객에 선정돼 "윤석열과 그 변호인들의 주장을 똑똑히 들었다."고 말하며 "윤석열 대통령이 계속 거짓말만 했다. 평생 '인원'이라는 말을 써본 적이 없다고 했지만 금방 들통나지 않았나. 너무 어이가 없었다.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인용되고 형사재판에서 내란 혐의 유죄가 선고돼 윤 대통령이 징역을 살 때까지, 이곳에 쉬지 않고 나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일본 시민단체의 연대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전쟁하지 말자, 평화헌법 9조 파괴하지 말자! 총궐기 행동 실행위원회’ 히시야마 나오코 공동대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일본인 원폭피해자의 노벨평화상 수상에는 “죽은자의 목소리를 들으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제기하면서 “전쟁도 독재도 핵무기도 없는 세계, 민주주의와 휴머니즘이 존재하는 세계는 시대가 요구하는 목소리”라고 강조 했습니다.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일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주최 10차 범시민대행진 집회에서 평통사 청년회원들과 청소년 참가자들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출처 : MBC)

 

이 날 참가자들은 명동까지 행진했으며, 서울, 인천 회원들도 집회와 행진에 함께하면서 '윤석열 파면!'의 목소리를 힘껏 높였습니다.

 

평통사는 윤석열이 파면되는 그 날까지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서울, 인천에서 함께 집회와 행진에 참여한 평통사 회원들(사진 출처 :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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