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행진] 2/22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2차 범시민 대행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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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2차 범시민 대행진
•일시: 2025년 2월 22일(토) 오후 5시 •장소: 광화문 동십자각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2차 시민대행진 참가자들이 윤석열 파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출처 :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비상행동 )
내란수괴 윤석열의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오늘(2/22) 광화문에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대행진(12차)을 진행했습니다. 빛의 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빨리 대통령으로 복귀하고 싶다'며 헛된 망상에 빠져있는 윤석열을 향해 파면과 폭력에 맞선 민주주의 회복일 뿐이라고 답했습니다.
평통사는 22차 총회를 마치고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범시민 대행진에 참여하였습니다. 평통사 회원들은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추운 날씨였지만 정권 위기의 탈출구를 대미/대일 종속과 반북·반중 대결에서 찾았고 자칫 전쟁으로 비화될 수도 있는 외환 유치를 기도한 윤석열 정권의 즉각 퇴진을 강력히 촉구하였습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2차 범시민대행진 집회에서 평통사회원들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출처 : 평통사)
무대에 오른 윤순철 공동위원장은 대표발언을 통해 “윤석열이 반성은 커녕 돌아올 헛된 꿈을 꾸고 있다고 비판하고,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의 책임을 파면으로 빠르고 확실하게 물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으며, 이종훈 변호사는 “윤석열과 내란세력들은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는 반헌법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윤석열 파면을 넘어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길에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이야기 했습니다.
시민 발언에 나선 대학생은 얼마 전 세상을 떠나신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를 추모하며 “폭력이 아닌 연대가 우리를 더 나은 세상으로 데려가 줄 것”이라 강조하며 일본의 불법침략과 식민지배에 대한 사죄를 촉구했으며, 한 여성은 윤석열과 내란세력의 오물풍선 원점타격 지시, NLL에서의 북한 공격 유도 메모 등 끔찍한 윤석열의 외환유치 기도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사회, 전쟁 없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2차 범시민대행진 집회에서 평통사회원들이 윤석열 파면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출처 : 평통사)
광화문에서 출발한 행진은 안국동 사거리, 종각역, 을지로 입구를 거쳐, 한국은행 사거리까지 이어졌습니다. 평통사 회원들은 앞 방송차의 소리가 들리지 않았지만 ‘윤석열 퇴진’ 구호를 어느 대오보다 힘차게 외치며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2차 범시민대행진에 참가한 평통사회원들 (사진출처 : 평통사)
평통사는 윤석열이 파면되는 그 날까지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