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6차 범시민 대행진

•일시: 2025년 3월 22일(토) 오후 5시     •장소: 광화문 동십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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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6차 범시민대행진’이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앞에서 비상행동 주최로 열렸다.(사진출처 : 오마이뉴스)

탄핵소추 99일째, 비상계엄 110일째 되는 오늘, 기약 없는 침묵 중인 헌재를 향해 분노한 많은 분들이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대회에 함께 했습니다. 

이제 거점을 지키고 버티는 투쟁을 넘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동네에서 거리에서 윤석열 파면과 민주주의 회복을 염원하는 주권자 시민의 절실한 열망을 모아내는 전면적 투쟁을 해봅니다.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6차 범시민대행진’에 평통사 회원들이 참여해 '한미일 동맹으로 전쟁부르는 윤석열 파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출처: 평통사)

시민들은 "주저하지 말라, 다른 선택지는 없다, 신속한 파면", "더 나은 날을 맞이하고 싶으니까, 더 괜찮은 미래를 바라니까", "왜 아직도 그가 대통령인가, 당장 파면하라", "오늘이 마지막 집회이길, 윤석열 없는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빛의 광장을 가득 채웠습니다. 

22일 오후 서울 광화문앞에서 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6차 범시민대행진'에 참가한 평통사 회원들이 '윤석열 즉각 파면'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사진출처 : 평통사)

이 날 참가자들은 광화문에서 종로3가를 거쳐 종각역까지 행진했으며 하루빨리 헌재에서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주문이 나오길 염원하며 집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서울, 인천, 부천, 대전충청, 성남용인, 전주 회원들도 집회와 행진에 함께하면서 '윤석열 파면!'의 목소리를 힘껏 높였습니다.

서울, 인천, 부천, 대전충청, 성남용인, 전주에서 함께 집회와 행진에 참여한 평통사 회원들(사진 출처 : 평통사)

평통사는 윤석열이 파면되는 그 날까지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