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행진] 3/29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7차 범시민 대행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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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대개혁!
17차 범시민 대행진
•일시: 2025년 3월 29일(토) 오후 5시 •장소: 광화문 동십자각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7차 범시민대행진’이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앞에서 열렸다.(사진출처 : 비상행동)
헌법재판소의 '역대 최장 심리'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헌법재판소를 향한 전면 투쟁에 나설 때입니다. 극우세력의 그 어떤 준동에도 우리는 진실과 연대의 힘으로 거침없이 투쟁에 임해야 합니다. 주저하거나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윤석열 파면의 시간을 빨리 앞당기기 위해 한사람이라도 더 광장에 모여야 합니다.
시민들은 헌법재판관들에게 “120년 전 나라를 팔아먹어 대대손손 낙인찍힌 을사오적처럼 내란 세력에 민주주의를 팔아먹은 2025년 을사오적이 되지 않기를 강력히 경고한다”며 힘주어 이야기 했습니다.
17차 범시민대행진’에 평통사 회원들이 참여해 '한미일 동맹으로 전쟁부르는 윤석열 파면!'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출처: 평통사)
시민들은 “더이상 기다릴 수도, 머뭇거릴 수도, 어떤 묘수도 없습니다. 국회 앞, 남태령, 한남동, 광화문에서의 투쟁에 이어 마지막 고지는 헌재 앞입니다”, "헌재는 시민들이 광장에 쏟아붓는 이 시간과 간절함을 알아야 합니다"라는 목소리를 힘껏 높였습니다.
또한 시민들은 "정녕 헌재가 정치적으로 판단한다는 걸 인정하는 건가. (탄핵 심판은) 윤석열 개인을 벌하는 게 아니라 대한민국을 구하는 것"이라며 "부디 내란 수괴와 동조자들의 새빨간 거짓말을 듣지 말고 대한민국 미래 세대만 생각해달라"고 울먹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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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광화문앞에서 비상행동 주최로 열린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7차 범시민대행진'에 참가한 평통사 회원들이 '윤석열 즉각 파면' 피켓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사진출처 : 평통사)
이 날 참가자들은 광화문에서 종로3가를 거쳐 헌재까지 행진했고 하루빨리 헌재에서 '피청구인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주문이 나오길 염원하며 집회를 마무리 했습니다. 서울, 인천, 전주 회원들도 집회와 행진에 함께하면서 '윤석열 파면!'의 목소리를 힘껏 높였습니다.
‘윤석열 즉각퇴진! 사회대개혁! 17차 범시민대행진’ 마무리 집회에서 윤석열 파면을 상징하는 현수막을 펼치고 있다.(사진출처 : 비상행동)
서울, 인천, 전주에서 함께 집회와 행진에 참여한 평통사 회원들(사진 출처 : 평통사)
평통사는 윤석열이 파면되는 그 날까지 계속해서 싸워나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