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3. 31] [1인시위 보고] 가냘파도 피켓 3장-전액 한국부담이래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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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1인시위는 선전판 2개를 끈으로 연결해 목에 걸고 하면 앞에서도 선전이 되고, 뒤에서도 선전이 된다.
그러나 오늘[3/31] 1인시위는 그런 끈이 어울리지 않는 매력 녀라 여간 신경쓰이는 것이 아니었다.
봄볕의 상큼함이라할까? 아님 봄을 알리는 개나리라 할까?
평통사에서 이런 표현에 어울리는 매력 녀.......과연 누굴까요?......
쬐금 더 힌트: 표지모델로 데뷔한지 얼마 안된 녀.
이래도 모를까요?
그래 그럼 힌트 하나 더:대표님이란 표현보다 누님이란 표현을 좋아하시는 녀.
두두두두두두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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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볕의 상큼함이라할까? 아님 봄을 알리는 개나리라 할까?
평통사에서 이런 표현에 어울리는 매력 녀.......과연 누굴까요?......
쬐금 더 힌트: 표지모델로 데뷔한지 얼마 안된 녀.
이래도 모를까요?
그래 그럼 힌트 하나 더:대표님이란 표현보다 누님이란 표현을 좋아하시는 녀.
두두두두두두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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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변연식 공동대표님이십니다.
외교통상부 앞에는 점심시간에 유동인구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 앞에 가냘픈 몸으로 무려 피켓3장을 들고 외통부에 호통치는 듯 서있는 모습.
▲ 30일 오후, 외통부 정문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변연식 공동대표
[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
그 앞에 가냘픈 몸으로 무려 피켓3장을 들고 외통부에 호통치는 듯 서있는 모습.
▲ 30일 오후, 외통부 정문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변연식 공동대표
[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
지나가던 사람들이 다시 와 유심히 보고 지나가기도 하고,
어떤이는 "전액 한국부담이래"하며 놀래기도 하고
이쪽에서 사람이 온다치면 피켓을 돌려다가 다시 사람이 오는 쪽으로 피켓을 돌리고
마치 나침반처럼 사람들에게 한글자도 놓치지 않고 보여주기 위해 피켓의 방향은 언제나 사람이 오는 방향이었습니다.
어떤이는 "전액 한국부담이래"하며 놀래기도 하고
이쪽에서 사람이 온다치면 피켓을 돌려다가 다시 사람이 오는 쪽으로 피켓을 돌리고
마치 나침반처럼 사람들에게 한글자도 놓치지 않고 보여주기 위해 피켓의 방향은 언제나 사람이 오는 방향이었습니다.
릴레이 1인시위 3일째는 1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진행되었습니다.
우리의 릴레이 1인시위가 외교를 담당하는 외통부 직원들의 마음에 작은 울림이라도 일으켰으면 하는 바램으로 오늘 1인시위를 정리했습니다.
▲ [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
▲ [사진 - 통일뉴스 김규종기자]
1인시위를 정리하고 가까운 곳에서 식사.
변대표님은 [피켓에 들어갈 내용, 어떻게 만들것인가? 홈페이지에 글 올리때는 이렇게 하자! 1인시위를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자! 개인이 피켓을 만들어오도록 하자]등 실무자보다도 더 높은 고민과 책임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변대표님은 [피켓에 들어갈 내용, 어떻게 만들것인가? 홈페이지에 글 올리때는 이렇게 하자! 1인시위를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하자! 개인이 피켓을 만들어오도록 하자]등 실무자보다도 더 높은 고민과 책임감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변대표님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임승계 중앙운영위원께서 수고하시기로 했습니다.
** 뼈빠지게 일한 돈이다. 정신차리고 협상을 다시하라*****
**앞으로 1인시위 계획
* 4월 1일 (목) : 임승계 평통사 중앙운영위원 - 외통부 앞
2일 (금) : 김성한 선생님 - 정부중앙청사 앞
3일 (토) : 진관 평통사 공동대표님 - 정부중앙청사 앞
* 4월 1일 (목) : 임승계 평통사 중앙운영위원 - 외통부 앞
2일 (금) : 김성한 선생님 - 정부중앙청사 앞
3일 (토) : 진관 평통사 공동대표님 - 정부중앙청사 앞
* 시민들의 1인시위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