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 2. 6] 문화재위원에 부당한 압력 행사하며 덕수궁터 미대사관 신축 앞장서는 서울시 규탄기자회견 보고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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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에 대해 부당한 압력 행사하며
덕수궁터 미대사관 신축 앞장서는
서울시 규탄 기자회견

▲ 덕수궁 터 미대사관·아파트 신축반대 시민모임은
천준호 공동집행위원장(KYC 서울대표)의 사회로
문화재위원에 대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며 덕수궁터에 미대사관 신축을 강행하려는
서울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6일 오전 11시 시청 앞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강임산 공동집행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서울시 도시계획국장과 도시계획과장이
문화재위원들에 대해 부당한 로비활동을 펼치고 있고,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시민모임의 '시장면담'을 서울시가 거절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경과보고에 이어 김란기 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회 부위원장과 홍근수 자통협 상임의장이
규탄기자회견문을 낭독하였습니다.
기자회견문에서는 덕수궁터 미대사관을 신축하기 위해
노골적이고 초법적으로 앞장서고 있는 서울시를 규탄하였습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 규탄기자회견 직후 강찬석 공동집행위원장(문화연대 문화유산위원장)과
유영재 공동집행위원장(자통협 사무처장)은 시청민원실에 항의서한을 접수하였습니다.
[사진 -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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