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 4. 12] 나홀로 실천은 이렇게-용산투쟁에 함께하는 택시 노동자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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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평통사 사무실에 반가운 분이 오셨습니다.
민주택시연맹 서울지역본부 한독분회 대의원이신 허세욱 동지입니다.
택시를 운전하시며 항상 실천에 적극적이신 분입니다.

용산미군기지 이전비용 전액 한국부담 반대 선전물과 서명용지를 받으러 오신 것입니다.
택시운전을 하시며 손님들에게 용산기지 이전협상의 부당함을 이야기하고 선전물도 나눠주며 서명까지 받으신다고 합니다.

두 차례 선전물을 나누어주었는데 사람들의 반응이 좋다고 환하게 웃으십니다.
선전물이 몇 장 안 남았을 때는 너무나 아깝다며 안타까워하십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알려나가야 하는데...)

자신의 삶의 터전에서 용산 이전비용 전액 한국부담의 부당성을 알려내는 헌신적인 실천에
본부 실무자들은 더욱 열심히 투쟁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주위에 이런 분들의 노력과 실천이 있기에 우리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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