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05/17] [신촌 미군난동사건] 피해자 박흥식 씨 누나, 미국에서 도움 호소 전화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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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미군난동사건] 피해자 박흥식 씨 누나, 미국에서 도움 호소 전화

오늘 낮 2시 30분경 미국 시카고에 살고 있는 이번 사건의 피해자 박흥식 씨의 누나(박00)가 평통사로 전화를 해와 이번 사건의 해결을 도와달라는 간절한 요청을 해 왔습니다.

현재 공인회계사인 박씨는 인터넷을 통해 사건을 보았다면서 울먹이며 동생의 건강을 걱정하였습니다.

아울러 사건의 진상규명과 향후 대책에 대해 문의해 왔습니다.

박씨는 곧 귀국하여 동생의 건강을 살피고 사건을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히면서 시민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나아가 박씨는 이번 사건을 미국의 주요언론에 알리는 일을 자신이 직접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평통사는 시민단체와 시민들과 함께 진상의 철저한 규명과 책임자의 엄중 처벌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다짐과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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