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17] <긴급속보 1신> 3시 15분 평통사 대표단, 노무현대통령 면담 요구하며 청와대 민원실까지 진출 성공..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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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15분 현재, 평통사 대표단은 "용산협상 전면중단, 가서명 반대, 재협상 촉구"를 요구하며 청와대 북악 안내실 면회대기실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면담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홍근수 상임대표, 변연식 공동대표, 유영재 미군문제팀장, 김현진 홍보부장은 2시 24분 청와대 민원실 앞에 도착, 노무현 대통령 면담을 강력히 요구하였습니다.
이에, 황인성 비서관 등이 나와 대표단과 논의중이라고 합니다.
청와대는 우리국민에게 엄청난 물질적 부담을 지우고,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굴욕적인 용산기지 이전 협상을 즉각 중지시켜야 할 것입니다.
오는 19일, 20일 국방부에서 열리는 11차 미래한미동맹 정책구상 회의에서의 용산기지 이전협정 가서명은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상황이 파악되는 대로 계속 소식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