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10/1] [평택소식]일본 아시아태평양자료센터 분들의 대추리 방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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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4시경 일본에서 9명이 대추리를 방문하였습니다..
아시아태평양자료센터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입니다..
한국의 미군기지의 문제점과 주민들의 투쟁 소식을 듣기 위해서 방문하였습니다..
간단하게 김덕일 신대1리 이장님의 미군기지 확장지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팽성대책위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미군기지 확장지역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후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로 하고 일본인 일행은 서울로 향했습니다.

팽성대책위 이장, 간부들과 함께
 
김용한 위원장님께
안녕하세요. 전화드린 일본의 이영채라고 합니다. 저는 대학원 박사과정의 한국유학생이며 이 단체에서는 인턴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카토오상에게서 소개를 받았습니다. 연락이 늦어서 죄송합니다만, 전화로 대략 말씀드린 대로 입니다.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협조를 의뢰합니다.

저희들이 10월 1일(금요일) 오후 2시30분경 도착하도록 매향리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방문자는 통역을 포함 10명입니다. 일반시민과 시민단체 활동가, 저희 단체 대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령은 대략 40-60세전후입니다. 도착해서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


협조의뢰서

수신:김용한 위원장님
발신:아시아 태평양자료센터
特定非営利活動法人 アジア太平洋資料センター(PARC)・自由学校 
     〒101-0063 東京都千代田区神田淡路町1-7-11 東洋ビル2F
             Tel:03-5209-3450  Fax:03-5209-3453  
  E-mail: office@parc-jp.org  HP: http://www.parc-jp.org/

아시아태평양자료센터(PARC)는 아시아/태평양, 그리고 남반부 국가의 시람들과, 보다 대등한 관계를 맺기 위하여 1973년에 만들어진 NGO입니다.
국내외에 축적시켜온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아시아의 사람들의 시선으로 자료수집, 조사활동, 출판, 캠페인활동, 남북문제 등을 다루는 비디오제작, [PARC자유학교]라는 얼터나티브한 배웁의 장을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최빈국의 채무문제와 IMF,세계은행, ODA(개발원조자금)등에 관한 조사를 하고, 정책의 제언과 캠페인을 해 왔습니다. 동티모르에서는 초등학교,중학교에 책상과 의자를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게다가 2002년부터는 커피생산자의 지원활동을 개시하여 커피 페어트레이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내전종식후의 스리랑카에서 어민지원활동을 위한 조사를 시작하였습니다. PARC의 활동에는, 학생, 회사원, NGO스탭, 주부 등 여러분야의 분들이 활동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활동의 일환으로서, 스터디 연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실시하고 있는 자신의 다리로 걷고, 눈으로 보며, 마음으로 듣고, 피부로 실감하는 것으로 그곳을 알고, 자신과 세계를 연결하여, 그리고 자신을 다시한번 되돌아보는 새로운 연구 스타일입니다. 자신의 오감을 전부 열고, 지금까지 몰랐던 장소나 사람들을 알게됨으로서, 새로운 시점이 생겨납니다. 현지방문의 체험에서, 저희들이 다음의 제일보를 어떻게 내 디딜것인가…를 발견하고, 생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터디여행의 하나로서, [평화]를 테마로 한국의 스터디 방문을 실시합니다.
꼭 참가자들과 함께 질문과 토론을 하면서, 귀 단체의 이야기를 듣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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