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10/6] [평택소식]우리땅 지키기 촛불행사(32일째)

평통사

view : 1431

10월 첫주말의 시작입니다. 매주 토요일은 촛불행사가 야외 노래방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두레 풍물패가 함께 합니다.


우리땅 지키기 촛불행사 32일째
흥겨운 풍물이 분위기를 띄우고..박자,음정,가사 무시한 주민들만의 노래가 이어집니다.
오늘의 여는말은 평택 교사 풍물패 새미 오유경 회장이 해주었습니다.
평택지역의 교사로 있고, 풍물로서 주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합니다..
풍물패 새미 회장을 비롯하여 6명의 회원이 인사를 하고, 노래 한자락을 했습니다..
선생님이 노래를 하는 가운데..교복을 입은 제자가 나와서 춤을 춥니다..

▲풍물패 새미 회원의 노래 -춤을 추는 제자 김한복 학생
다음으로 신흥 마을  은방울 자매의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신흥마을 은방울 자매
세 번째 노래 손님으로 송화2리 이순규 이장이 나오셨습니다.
송화2리는 대추리쪽 미군기지의 반대편 끝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곳은  캠프험프리(K-6)에서 소음피해가 가장 심한 곳입니다. 현재 소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화2리 이순규 이장
네 번째 노래손님은 김지태 위원장의 아버님이십니다.
우리의 민요를 너무나 잘 부르십니다. 전국적으로도 알려진 솜씨라고 합니다..장기타령을 불러 주셨습니다.

▲김지태 위원장 아버님 김석경 어르신
풍물과 웃음과 박수가 넘쳐나는 촛불행사였습니다..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