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6] [속보1] 파월방한반대 1인 시위 중 달걀 투척한 평통사 회원 2명 연행!
평통사
view : 1159
[속보1] 파월방한반대 1인 시위 중 달걀 투척한 평통사 회원 2명 연행!(11:35분 현재)
오전 11시로 예정된 파월 국무장관과 반기문 외통부 장관의 면담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외통부 정문과 후문 앞에서 1인시위를 전개하던 평통사 회원 2명이 종로서로 연행되고 있습니다.
평통사 회원들은 용산협정 등 굴욕적인 한미관계를 강요하기 위해 방한한 파월 일행의 차량을 향해 달걀을 투척했으며 경찰은 이들을 고착시킨 후에 종로서로 연행했습니다.
파월이 방한한 이유는 '용산 미군기지 이전 및 LPP개정 협정, '북핵, 주한미군 재배치, 전력증강, 파병연장 요구'등 한미동맹을 침략동맹으로 전환시키려는 미국의 요구를 관철시키는 데 있습니다.
파월의 방한은 또한 재선 가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대의 전쟁광 부시의 재선을 돕기 위한 측면도 있습니다. 오늘의 투쟁은 이같은 파월 방한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어서 전개한 것입니다.
우리는 경찰의 부당하고 불법적인 연행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연행자의 즉각 석방을 강력히 촉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