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10/28] 우리땅 지키기 위한 촛불행사 58일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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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지키기 촛불58일째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막아내기 위해 9월 1일부터 진행한 촛불행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땅 지키기 촛불행사 58일째 참석자
홍선기 자문위원의 여는 말로 시작합니다.
“미군놈들의 군화발 아래 대한민국 최고의 옥토가 사라질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려온다.”라고 심정을 표현하면서.“찬 바닥에서 소중한 땅을 지키기 위해 우리의 염원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정치가를 비롯한 정부당국은 과연 무엇을 하고 있는가?”라며 국민을 외면한체 일방적이고 강압적으로 정책을 진행하는 정부와 관료들을 강력히 비판하였습니다.
                                          
                                                         ▲팽성대책위 홍선기 자문위원
평택지역은 전체가 토지 강제수용으로 주민들이 투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국토지공사를 비롯하여 투기자본이 청북지구 옥길4리에 골프장과 외국인 전용주거단지를 건설하겠다고 하고. 소사벌 비전동과 죽백동 일대를 신도시로 개발한다고 주민들의 소중한 땅을 강제로 빼앗으려 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땅을 지키겠다는 마음은 하나입니다. 소사벌 공동비상대책위 위원장을 비롯하여 간부들이 촛불행사에 함께 했습니다..
간부들은 “앞으로 확장 예정지 주민들과 함께 강력히 투쟁해 나가겠다.”라며, “꿈과 희망을 간직할 수 있도록 힘차게 뭉치자.”고 연대의 발언을 해주었습니다.
                           
                                                    ▲소사벌 공동대책위원회 간부들
청년21회원들의 노래와 경기현장활동연대 노동자들의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청년21 회원들

▲경기현장활동연대 노동자들
조금씩 연대의 폭이 넓어지고 있습니다..모두 함께 투쟁한다면 반드시 농토와 함께 살아가고자 하는 주민들의 소박한 희망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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