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10/29] 우리땅 지키기 촛불행사 59일째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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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땅 지키기 촛불행사 59일째


낮의 길이가 점차 짧아집니다..
밤이 되면 촛불행사 차량에는 하나, 둘 촛불을 밝히고 주민들을 기다립니다..

▲59일째 촛불행사
추위와 싸우기 위해 이불을 가져오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우리땅 지키기 촛불행사 59일째
서울여대 학보사에서 취재를 왔습니다..
낮부터 미군기지 확장예정지를 둘러보고.촛불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학생들은 “여러분의 촛불이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사진과 기사로 이러한 내용들을 알려내서 미군기지 확장을 막아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주민들에게 힘을 줍니다.

▲서울여대 학보사
민주노동자전국회의 경기지부 김영호 의장을 비롯한 노동자 4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김영호 의장은 “이땅은 과연 누구의 땅입니까?”라고 물으며 “우리 민족의 소중한 땅을 미국놈들에게 단 한평도 빼앗기지 않도록 노동자가 앞장서서 열심히 투쟁하겠습니다.”라며 결의를 밝힙니다.

▲민주노동자 전국회의 경기지부 김영호 의장
도두리 마을 주민의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땅을 미군에게 줄 수 없다. 좋은 땅을 주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라며, “우리 후손들이 살 수 있도록 이 땅을 지켜야 한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도두리 주민
힘차게 촛불행사를 마치고 대책위 사무실에서 참가한 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하루를 정리하였습니다.
                                           
                                                                       ▲아버지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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