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12/07] [속보5 . 5:50]평통사 4명 연행, 평택주민 2명은 풀려나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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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50분 현재

좀 더 자세한 상황이 들어왔습니다.

통외통위 상임위 안건상정이 되기 전
권영길 민주노동당 의원이 사전 청문회를 해야했음을 의사진행발언으로 10여분가량 진행되었고,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은 일면타당하나 한미동맹을 봤을 때도 그렇고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찬성한다는 이유로 강행처리해야함을 아주 뻔뻔스럽게 주장했다고 합니다.

이 상임위 장소 밖에 있던 평택주민들과 평통사 회원들은 이 소리에 분노하여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저항하였습니다.

그렇게 10여분가량 완강히 투쟁을 하다 전원(5명) 강제 연행되었습니다.


그리고 평통사 1명의 회원은 다시 그 장소에서 구호를 외치다 또다시 연행되었습니다.

지금 경찰은 4명의 평통사 회원들과 평택주민 2명을 분리하여 연행했다고 하며
평택주민들은 풀려났다고 합니다.

평통사 회원 4명은 같은 경찰차 안에 있으며 영등포 경찰서 앞에 있다고 하며 도봉경찰서로 연행될 것 같습니다.

국회 앞에 있던 평택 주민들은 연행자들을 구출하겠다는 마음으로 국회앞까지 진출을 시도하다가 지금은 풀려난 평택주민 두분과 함께 규탄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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