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4][11/24]용산협정 국회비준 반대! 2일째, 3일째 국회농성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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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협정, LPP 개정안 국회비준 반대! 평택미군기지 확장 반대!
2일째 농성
우리땅을 지키겠다는 주민들의 마음은 차가운 겨울 날씨와 추운 국회앞 천막농성장에서의 잠자리도 견딜만 합니다.
처음 겪어보는 농성...
국회앞 정문에서 1인 시위도 하고..서울 곳곳을 다니며 캠페인도 하고....
조금이나마 국민들에게 우리의 문제를 알려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녁이 되면 팽성에서도 진행되는 촛불을 국회앞에서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함정1리 김영오 이장님과 도두1리 주민 두분이 함께 농성에 참여하였습니다.
3일째 농성
국회앞 천막골목은 6시에 아침을 맞이합니다...
주변을 청소하고..아침 선전전을 준비합니다..
오전 7시 30분 신촌으로 향했습니다..바쁘게 출근하는 서울 시민들에게 용산협정의 문제점과 평택미군기지 확장반대의 내용을 이야기하며
한분한분에게 정성을 다해 유인물을 나눠주었습니다..
특히 마을버스 운전하시는 분들이 관심을 많이 보여주셨고.."수고한다" 는 말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신촌역에서의 선전전
오전 9시가 조금 넘어서 다음 농성자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잠시 농성장에서 휴식을 취하고..하루 일정을 이야기 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평택대책위 김래현 상임대표 ▲평택농민회 팽성지회 김시훈 지회장
낮 12시에는 여의도 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오후 3시부터 1인 시위를 계속 이어갔고..저녁에 되어 하루를 정리하였습니다..
평택농민회 팽성지회 김시훈 지회장, 평택대책위 김래현 상임대표, 강상원 공동대표, 민주노총 평택안성지구협의회 김정호 정치부장
그리고 평통사 김종일 사무처장과 본부 일꾼들. 민주노동당 자통위 이정우 차장이 농성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각 단체 대표 분들이 격려차 방문을 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