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4/10/22] 기만적 용산협정안 폐기 촉구와 평택지역 토지측정 중단을 요구하는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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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만적 용산협정안 폐기 촉구와 평택지역 토지측정 중단을
요구하는 외교통상부 앞 기자회견

외교통상부 앞

2004 - 10 - 22


▲ 외교통상부 앞에서 외통부 국감에 맞춰 기자회견이 열렸다.
특히, 한미당국은 지난 18부터 강제토지수용 전단계인 토지측정작업을 벌이고 있어 주민들은 이에 강력히 투쟁하겠다고 선포하고 즉시 토지측정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어색한(?) 손놀림으로 구호를 외치고 있다.
"단 한평도 줄 수 없다!"
 그러나 농민들의 마음은 너무나 진지하고 간절하다.


▲조용히 눈을 감고 우리 땅을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지켜내겠다는 다짐을 한다.


▲농토를 지켜달라고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가져온
기지 확장 예정지인 팽성과 서탄에서 생산된 햅쌀 1.


▲내년에도 올해처럼 농사짓게 하소서. 햅쌀 2.


▲ 햅쌀을 들고 외통부 국감현장으로 들어가는 주민대표들.
그러나 이를 가로 막는 외통부 직원과 경찰들...


▲미군기지확장 결사반대 햅쌀 
끝내 국감현장에 못들어가고 대신 통외통위 상임위원장에게 전달됐다.


▲주민 대표들의 외통부 국감 방청


▲주민들은 외통부 정문에서 국감 방청을 하는 대표들을 기다리며
농성을 하고 있다. 이들의 심정은 프랭카드에 고스란히 녹아있다.
"우리 땅은 우리 목숨 기필코 지켜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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