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1] 방위비분담 4차 협상 중단 및 협정 폐기 촉구 릴레이 1인시위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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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방위비분담 4차 협상 이틀째를 맞아 평통사는 어제 기자회견과 1인 시위에 이어 외통부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벌임으로써 미국의 방위비 분담 증액 요구의 부당성을 제기하고 협정 폐기를 촉구했습니다.
오전 9시 30분부터는 평화군축팀 이경아 부장이, 10시 30분부터는 평화군축팀 공동길 국장이, 그리고 11시 30분부터는 정동석 대외협력팀 국장이, 그리고 12시 30분부터는 미군문제팀 박종양 부장이 1인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평통사는 오늘 협상이 오전에 결렬됨에 따라 오후 2시부터 전개하기로 했던 피켓 시위를 취소하고 박종양 부장의 1인시위로 오늘 투쟁을 마무리하였습니다.
[1인 시위에 나선 공동길 국장 (사진=뉴시스)]
평통사는 이후에 속개될 5차 협상에 앞서 국정감사 대응과 외통부 담당자 면담 등을 통해 방위비분담 대폭 삭감을 관철하고 관련 협정을 폐기시키기 위한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