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6/10/21] WWP(Workers World Party) 주최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제기한 'Troops Out Now' 강연에서 평통사 방미활동 소개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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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P(Workers World Party) 주최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의 책임을 제기한
'지금 당장 철군하라!(Troops Out Now)' 강연에서 평통사 방미활동 소개

'평화비둘기' 최성희씨가 보내온 소식에 따르면 10월 20일 WWP(Workers World Party) 주최로 프레드 골드스타인 선생의 강연이 있었습니다. IAC(International Action Center)와 함께 활동하는 WWP는 자신의 신문에서 핵위기를 조장한 것은 부시라고 명확히 제기하고 있습니다. WWP 간부인 프레드 골드스타인은 그 같은 글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는 분입니다.

이 날 강연에서 프레드는 평통사의 방미활동을 소개했다고 하네요. 그의 강연대 앞에는 평통사에서 준 작은 선전물이 붙어있었습니다.(사진)

2006년 10월 20일, WWP 사무실에서 열린 '즉각 철군하라(Troops Out Now)'강연은 약 1시간 가량 프레드 골드스타인의 발제와 참석자들의 토론으로 이어졌는데 그 주제는 "What everyone should know about the U.S. war drive against North Korea and how to fight back(북에 대해 미국이 전쟁 의도에 대해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것과 대응방안)”이었습니다. 
이 강연회에는 약 50-60 명이 모였고 대표 사라 플랜더스의 남한 대표단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말이 있었읍니다.

IAC는 오는 11월 1일에 뉴욕 유엔본부 앞에 있는 기독교회관에서 미국 내의 진보적인 단체들과 공동으로 토론회를 열고 북핵문제에 대한 미국사회의 책임에 대한 논의를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부시 정부는 '파라노이드'에 걸려 좌파 및 진보적인 미국 단체와 인사들에 대해서도 노골적인 적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는 렘지클락, 하워드 진 등 미국 내 유명 반전인사들이 나와 발제를 할 것이라고 하고, 노둣돌 등의 한국교포단체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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