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6/08/28] [평택]미군기지 주택강제철거 항의 일본 각 단체 및 개인 항의메시지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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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평택미군기지확장 반대! 기지확장계획을 재협상하라!
대추리와 도두리에서의 주택 강제철거계획을 중단하라!

일본에서의 미군기지 강화를 반대하는 단체로서 한국 평택에서의 미군기지 확장에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
일본과 한국에서 진행 중인 미군기지 강화는 평화를 가져오기는 커녕 사람들에게 불안과 공포를 가져오고 있다.
미국정부와 한국정부는 평택미군기지 확장계획을 재검토하여 재협상하라!
대추리, 도두리의 주택 강제철거계획을 중단하라!

2006년8월25일
아시아공동행동-교토

연락처: 일본국 교토부 우지시 히로노쵸 니시우라99-14 팔 제1빌딩 3층
자립노동조합연합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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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평택미군기지 확장 반대한다! 기지확장계획을 재협상하라!
대추리-도두리에서의 주택강제철거계획을 중단하라!

피와 땀으로 개간하고 풍부한 작물을 만들기 위해서 고생해 오신 평택 농민 여러분께 마음으로부터 연대합니다.
세계 인구 64억 명 중 8억 명 가까운 사람들이 만성적인 기아상태에 놓여 있어 지금도 3초당 1인씩이 극도의 빈곤 때문에 죽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세계의 실태를 정부는 알고 계시는지요?
목숨을 이어가는 풍부한 농토는 소중히 지켜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군대를 우선하고 사람들을 불안과 공포, 죽음으로 몰아넣는 미군기지를 반대합니다. 평택에서 미군기지 확장을 곧바로 중단하십시오! 기지확장계획을 재협상하십시오! 대추리-도두리에서의 주택강제철거계획을 즉각 중단하십시오!

2006년8월25일
◆鶴田律子(쓰루타 리쓰꼬)自立労働組合連合(자립노동조합연합) 부위원장
주소: 일본국 교토부 久世郡 久御山町 林宮後 21-8-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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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미군기지확장 반대! 주택 강제철거계획에 항의한다!

평택미군기지확장은 세계적인 미군재편 아래서 한반도를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군사적 긴장을 높이고 미국에 의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전쟁준비 계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동아시아 평화와 한반도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원하는 입장에서 이러한 미군기지확장계획을 반대합니다. 특히 한국정부는 오는 8월말에 대추리-도두리에서 일부 주택을 전면적으로 강제철거할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이러한 폭거는 절대로 용서받을 수가 없는 일입니다. 지난 5월4일 강제철거 상황은 일본에서도 크게 보도되었고 군대와 전투경찰의 비인도적인 만행은 수많은 일본 민중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러한 사태는 또 다시 되풀이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다시 한번 한국정부-미국정부에 대해서 평택미군기지확장계획을 중지하고 주택강제철거를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2006년8월25일
◆山本純(야마모토 준: 아시아공동행동-교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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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는 대추리-도두리 주택강제철거를 즉각 중단하고 미군지기 확장을 재협상하라!

미군기지 ‘재편’이라는 이름의 기지강화는 그 나라 민중들의 생활과 평화, 생존권자체를 유린하면서 진행되고 있다. 지금 대추리 도두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강제철거는 연세가 많으신 농민의 고난의 평생과 자그마한 희망을 더러운 폭력으로 유린하는 일이다. 일본 오키나와, 이와쿠니, 자마에서도 방법은 달라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는 이를 결코 용납할 순 없다.
이라크나 레바논에서의 무차별폭격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미군을 중심으로 한 침략군 점령군은 당장 철수해야만 한다. 하지만 이에 역행하여 미국의 권익을 위해서 아시아에 전쟁의 불씨를 확대하는 미군기지확장은 더없이 어리석은 일이라고 해야 한다.
하국정부는 동아시아 평화, 농민 생존권을 요구하는 민중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대추리-도두리 강제철거를 곧바로 중단하고 미군기지문제 재협상을 시작하라!
미국정부는 평택미군기지 확장사업을 중지하고 아시아에서 철수하라!
반전평화를 구하는 민중의 투쟁은 국경을 넘어 공동하여 기지 철수를 위한 큰 흐름을 만들어나갈 것을 선언한다.

◆자립노동조합연합 但馬けいこ(다지마 게이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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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주민들의 생활과 노동, 그리고 생명을 짓밟는 평택미군기지 확장을 단호히 반대합니다. 그리고 주택 강제 철거계획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 동안의 평택미군기지 대확장은 미군재편-재배치의 일환이고, 극동과 한반도에서 미군의 주도권으로 전쟁 위기를 확대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기지확대와 주민에 대한 부담강요를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卜部昌則(우라베 마사노리)교토 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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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택미군기지확장을 강행하려 하고 있는 한국정부와 한국국방부의 폭거에 대해서 강력히 항의하여 평택미군기지확장 즉각 중단을 요구합니다.

지난 5월에는 한국정부와 국방부가 국군을 동원해서 비도한 탄압을 강행하여 농지에 대한 강제수용을 강행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일본 TV방송에서도 보도되었고, 또 한국에서 오신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들에게 전달되어왔습니다. 1980년 광주사건을 방불하게 하는 이러한 폭거를 우리들은 놀라움과 함께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오는 8월말까지 또다시 일부 민가에 대한 강제철거가 실시될 것이라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이를 절대로 용납할 수 없습니다.
또한 평택미군기지 확장은 농민의 생활을 빼앗는 것에 그치는 일이 아닙니다. 이번에 책동되고 있는 기지확장은 아시아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침략전쟁을 확산시키기 위한 책동입니다. 우리는 평택주민의 투쟁을 지지하여 연대하는 것과 더불어 전세계 평화세력과 함께 한국정부와 국방부의 폭거를 강력히 항의하고 평택미군기지확장과 주택강제철거를 중지할 것을 요구합니다.

2006년8월25일
◆大内照夫(오우치 데루오)
신자유주의-국자주의와 대결하는 학생-청년네트워크(SYN)


한국 청와대 및 국방부 앞 항의문

우리는 일본국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 재주하는 평화시민단체인 피스액션 후쿠야마 입니다.
우리는 평택미군기지확장을 반대합니다. 그리고 대추리, 도두리에서의 일부가옥에 대한 강제철거에 대해서 강력히 항의합니다.
한국정부는 강제철거계획을 중단하십시오.
그리고 한미 양국정부는 기지확장계획에 대해서 당장 재협상을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는 한반도의 통일과 동북아시아의 평화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미군재배치를 반대하는 한국민중들과 연대하여 함께 싸워나갈 것입니다.

2006년8월24일

Peace Action-Fukuyama (피스액션-후쿠야마)
주소 : 일본국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 가스미쵸 4-1-25
시민교류 센터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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