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08/09/16] <무건리 긴급속보 5>21:47 수사과장과 면담 직후 전원 연행-할머니, 학생까지 연행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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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21시 47분 현재,
촛불행사 참가자 전원이 연행되었습니다.

수사과장 면담이 진행된 직후의 일입니다.
수사과장은 면담에서 "연행된 주민 중 4명은 곧 석방하겠으며, 3명은 더 조사를 하겠다."고 하였으며 이에 주민측에서는 "그럼 4명이 석방될 때까지 촛불행사를 계속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면담이 끝나자마자 경찰측에서는 면담이 진행되는 동안 풀었던 촛불행사에 대한 고착을 다시 시도하더니 촛불행사 참가자 전원을 연행하였습니다.
연행된 주민들 중에는 80세 가까이 되신 할머니 등 연세드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인권도 생존권도 깡그리 무시한 불법적인 폭력 연행, 국방부와 파주경찰서를 규탄한다!
연행자를 석방하고 주민생존권 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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