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11/18] 한미동맹 폐기 아프간 파병철회 기자회견 (대전)

평통사

view : 2634

대전지역 한미동맹 폐기 아프간 파병철회 기자회견
2009-11-18, 충남도청
대전지역에서 전쟁동맹 한미동맹 폐기하고 하프간 파병 철회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대전지역에서 전쟁동맹 한미동맹 폐기 아프간 파병 철회 대전시민선언을 함께 했습니다.
260여명의 대전시민이 한미동맹과 파병을 반대하는 마음을 모아주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 정상들은 한미동맹을 끊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논의의 자리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 [사진제공-한국진보연대]

△ [사진제공-한국진보연대]

△ [사진제공-한국진보연대]

△ [사진제공-한국진보연대]

△ [사진제공-한국진보연대]

△ [사진제공-한국진보연대]
전쟁동맹 한미동맹 폐기 아프간 파병 철회촉구
대전시민선언문
 이명박 정부는 미국에서조차도 병력 증강 여부를 놓고 논란 중인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재건팀(PRT)을 1백30명으로 확대파견하고 특전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전투병력 300여명을 재파병하기로 하였다.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 세력이 9.11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와 연계되어 있다는 것을 이유로 일어나 벌써 8년째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아프가니스탄 전쟁은 테러와의 전쟁이 아닌 친미정권을 세우기 위한 점령과 학살로 점철되어 버렸다.
 이명박 정부가 지역재건을 위해 안전한 곳으로 파병한다고 주장하지만, 김태영 국방장관의 언급처럼 ‘교전과 피해가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의 파병 결정을 전후해서 아프가니스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도로공사 현장이 최근 탈레반으로 추정되는 무장세력에게 잇달아 공격당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교민과 기업의 안전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결국 이번 파병은 미국의 지속적인 압박을 수용한 이명박 정부가 오바마의 방한을 앞두고 자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이미 철군한 나라가 다시 파병하는 유례없는 결정이다.
 11월 18일에 있을 오바마 대통령의 방한의 결과로 아프가니스탄 파병이 이루어진다면, 한미동맹이 침략동맹임을 전 세계에 공표하는 행위이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과 미국,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의 국민들에게 고통과 불행을 안겨주는 행위이며 엄연한 국제평화에 위배되는 행위이다.
오바마정부는 한국군의 아프가니스탄 파병압력을 중단하고, 명분 없는 침략전쟁을 종식하여야 한다. 또한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북미대화를 국민들 앞에 약속해야 할 것이다.
-우리의 요구-
-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한 아프가니스탄 파병 계획 철회하라!
- 전쟁동맹 학살동맹 한미동맹 폐기하라!
- 오바마정부는 한국군의 아프간 파병압력을 중단하고,
  아프간에 대한 침략전쟁을 종식하라!
- 오바마정부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해 북미대화에 나서라!
2009년 11월 18일
(무순) 대전충남통일연대, 민주노동당대전광역시당,
충청지역노점상연합회, 대전충남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
대전청년회, 남북공동선언대전실천연대, 전교조대전지부,  
대전평화여성회,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대전충남양심수후원회, 다함께대전충남지회, 대전기독교연대.
민주노총대전지역본부, 대전지역대학생연합(준)
 
[이 게시물은 평통사님에 의해 2012-08-30 14:54:31 반전평화에서 이동 됨]

먼저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주세요.

창닫기확인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회원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