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9]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 7일차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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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드배치 반대! 작전통제권 즉각 환수!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 7일차
2015년 6월 9일(화) 오전 10시~오후 5시, 정부서울청사·미대사관·청와대 앞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 7일차 청와대 앞 하루단식 1인시위
사드배치 반대!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평화행동 7일차 농성과 청와대 하루단식 1인시위, 미대사관 1인시위를 이어 나갔습니다. 오늘은 해남, 광주, 대구, 대전, 전주에서도 사드반대 1인시위와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사드배치 반대, 평화의 목소리가 방방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평통사는 대학가 앞에서 사드반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7일째로 접어든 청와대 앞 하루단식 릴레이 1인시위는 평통사 고영대 공동대표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우리 국익과 평화 통일을 훼손하는 사드배치를 반드시 막겠다는 절박한 심정과 진정성을 담아 6시간을 넘게 줄곧 서서 1인시위를 하였습니다. 매일 청와대에 1인시위 동향을 보고하는 경찰들도 이런 평통사의 견결한 활동 모습에 감히 범접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우리의 의지가 분명 청와대에 전달되었을 것입니다.
광화문 정부청사 평화농성은 인천평통사 회원들이 참여하였습니다.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는 한 회원은 '아이들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물려주는 것이 선생님으로서의 도리'라는 생각이 들어 하루 월차를 내고 참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해남,광주, 대구,대전, 전주에서도 평통사 회원들이 1인시위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특히 전주평통사는 대학가 앞에서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사드배치의 문제점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청년들에게 언론에서 잘못 호도 하고 있는 '사드가 북한 핵미사일 방어용'이라는 거짓에 대해 최근 미국 엠디 전문가의 내용을 소개하며 '사드는 중국용'이며 오히려 우리 평화와 국익을 훼손한다는 진실을 하나 하나 알렸다고 합니다.
평화행동은 한미정상회담이 열리는 18일까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미대사관 앞 점심 캠페인 : 6월 1일(월)~18일(목) 12시~13시 광화문 KT
(위쪽, 왼쪽부터) 해남시, 해남시, 해남시, 광주광역시, 전주시, 대구광역시, 대전광역시, 미 대사관 앞,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평화행동에 나선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