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 50일 평화행동 24일차 - 군산 평화행동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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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평화행동 24일차 - 군산 평화행동
10.2(금) 24일차 군산 평화행동은 아침 7시부터 군산 소룡동 공단 삼거리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5명의 군산 회원들이 참가해 피켓팅을 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군산 시내에서 출근하는 노동자들 향해 영상상영과 현수막, 피켓 등으로 사대 배치 반대! 일본 집단자위권을 반대하는 홍보를 적극 전개하였습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는 노동자들 중에는 경적을 울려 지지호응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11시 부터는 군산대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들에게 1,500여장의 유인물을 배포하였고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학생 50여명이 서명에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군산대 앞에서는 함께 한 회원들이 더 늘어나 7명의 군산회원들과 3명의 전주, 익산 회원님들이 참가하여 진행하였습니다. 학생들의 호응이 높은 편은 아니었지만 대체로 유인물을 잘 받는 편이었는데,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사드 배치와 집단자위권의 문제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3시 부터는 나운동 구 보건소 사거리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10명이 1,000여장의 유인물 배포와 서명운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일부 관심을 보이거나 일본에 대한 반감으로 서명에 적극 나서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7시 부터는 수송동 군산 롯데마트 앞에서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촛불집회에서는 김연태 군산평통사 공동대표의 여는 말씀, 사드 동영상 상영, 윤광호 목사의 공연, 이봉원 김제평통사 대표님의 평화행동 경과 말씀, 놀자 노래팀의 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영상에 눈길을 돌리며 관심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은 사대배치와 집단자위권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사드 군산 배치를 배제할 수 없다는 내용을 들자 긴장하면서 앞으로 사드 배치가 이루어질 경우 적극 투쟁하기로 결의하였습니다.
50일 평화행동 - 1인시위
▲ 광주 1인시위 ▲부산 서면역 앞 1인시위
▲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 1인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