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6. 8. 18] 사드한국배치철회 평화행동(광주, 서울, 청주, 오산, 목포, 광양, 군산, 김제, 성남)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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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드한국배치반대 대책회의(준)가 사드한국배치저지 전국행동(약칭 사드저지 전국행동)으로 거듭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사드 배치를 기필코 막아내고자하는 열기는, 뜨거운 날씨만큼 식지 않습니다.

오전 6시 반, 광주평통사 회원들은 주변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사드 배치의 문제점을 알리고자 이른 아침부터 피켓을 들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줬습니다.

광주 북구 운암동 캠페인

이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아침(07시 30분)조 출근에 맞춰 사드 한국 배치 철회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앞 출근길 캠페인

오늘 광주전남평통사 회원이 전한 소식으로, 무안공항으로 들어오는 중국 관광객이 싹 없어졌다고 합니다. 국민은 싫어하고 필요 없다는데 왜 사드를 배치하려고 할까요. 박근혜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이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국익을 훼손하는 일임이 점차 드러나고 있습니다.
 
서울 더불어민주당 여의도 당사 앞, 광화문 미대사관 앞 1인시위

청주 상당공원 앞 1인시위 10일차

오산 공군기지 앞

1인시위도 이어집니다. 서울에서, 청주에서, 오산 등 전국 곳곳에서 한국의 '사드 배치는 남한 방어에 효과가 없고 미국과 일본의 안보를 위한 일'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시민들을 만나보면, 가장 많이 묻고, 고민 하는 것이 '북핵을 막으려면 사드가 필요하지 않나'는 내용입니다. 남한 방어에 효과가 없고, 오히려 중국간의 관계를 악화시켜 북핵을 넘어 동북아에 핵전쟁 위기를 높이는 존재가 바로 한국의 사드 배치 결정입니다. 
평화와 안보를 걱정하는 시민들에게 사드의 문제점을 알려나간다면, 사드 배치 결정 철회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힘을 내서 뜻을 모아 나갑시다.

목포 장미의거리 캠페인

광양 캠페인

군산

김제

성남 야탑역 광장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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