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8. 20] 사드한국배치철회 평화행동(평택, 대전, 부산)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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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드한국배치철회 평화행동은 평택과 대전과 부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뜨겁던 무더위의 위세가 조금 꺾인 것 같은데, 그래도 더운 날씨 입니다. 여전히 더운 날씨 속에서도 사드한국배치철회를 위해 우리 회원들은 캠페인을 진행하고 1인시위를 펼쳤습니다.
평택역 광장에서 펼친 사드한국배치철회 캠페인
대전역 대합실에서 진행한 평화행동
지난 주부터 부산 평통사는 매 주 토요일 서면 주디스 태화 앞에서 세월호 촛불을 켜는 시민단체들과 사드 반대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나와 함께 하니 시너지효과가 있네요. 회원들도 평소보다 더 많이 나와서 힘이 났구요~ 젊은이들이 많은 장소라 그런지 영상과 Q/A현수막을 보고 많은 청년들이 서명에 나서주었습니다.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 평화행동에서 100명 정도의 서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오늘 유인물을 나누어주면서 몇몇 청년들과 이아기를 나누어보았는데 사드는 모르고 성주는 들어본 적 있다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사드에 대해서도 판단을 못하고 있었구요. 잘 설명해주니 모두 반대한다고 합니다.
세월호 서명과 함께 사드 반대 서명에 나서주신 전교까르멜수녀회 소속 수녀님은 대구MBC 사드토론회 영상을 보았다며 "고영대 박사님"의 토론을 보고 너무 좋았다면서 그 영상을 편집해서 수녀회에서 교육을 하셨다고 합니다.
우리가 모르는 어딘가에서 우리의 노력이 열매를 맺고있습니다. 사드 성주 배치 철회 홧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