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6. 9. 19] 사드 한국배치 철회 평화행동(서울, 부산)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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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주전남평통사 대표 및 회원, 콜트콜텍 방종운 지회장 릴레이 1인시위

더불어 민주당 여의도당사 앞에서는 광주전남평통사 회원 및 대표들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12시간 1인시위를 릴레이로 진행했습니다. 추석 연휴동안 잠깐 쉬었던 미대사관 앞 1인 시위도 출근 평화행동으로 진행했습니다.



부산



부산에서는 1인시위와 평화행동을 진행했습니다. 홍보물을 받은 시민들이 유심히 읽어보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에도 평화행동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청주, 부산, 거창, 성남 등에서 평화행동과 1인시위를 진행했습니다.


9.14


청주 성안길 1인시위


9.17


거창 1인시위 및 부산 평화행동

부산에서는 세월호 서명운동에 나선 분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비가 와서 역사 안으로 들어가 진행했는데, 1시간만에 가져간 유인물 300장이 모두 동이 나고 서명도 200명 정도 받았습니다. 세월호 서명하신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사드 반대 서명에도 동참하신 덕분입니다. 두 사안을 함께 전개해서 시너지 효과가 있는 것은 장점이지만 사드 배치 문제를 충분히 집중적으로 홍보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한 청년은 사드 배치에 반대하지만 "사드 문제를 현 상태대로 조금 더 끌고가서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우리가 이니셔티브를 쥐면 좋겠다"는 순진하면서도 엉뚱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런 생각은 하루하루 힘겹게 싸우고 있는 성주와 김천 주민들을 고려하지 않은 생각이자, 사드 배치가 미국의 전략적 이해에 따른 것이라는 사실을 간과한 발상입니다. 이런 점을 짚어주자 "유인물을 잘 읽어보고 생각을 더 해보겠다"고 합니다.

한편 거창에서는 전기호 목사님의 1인시위 소식을 듣고 함께 1인시위에 나선 분이 평통사 회원으로 가입하는 기쁜 일이 있었습니다. 앞으로 이 분은 전 목사님과 매일 1인시위와 유인물 배포활동에 나섭니다.



성남 평화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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