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27] 사드한국배치철회 평화행동(서울, 광주, 오산, 대구, 청주, 순천, 마산, 부산, 거창)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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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평화행동
오늘 사드한국배치철회 평화행동으로 대구 동성로에서는 사드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한 홍보전을 진행했습니다. 시민들이 홍보물은 대체로 잘 받는데, 버리는 분도 간혹 있었습니다. 스티커 설문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주요 도시 1인시위(서울, 오산, 청주, 마산)
서울 미대사관 앞, 평택오산 공군기지, 청주, 마산 경남대 앞 1인 시위
비가 오는 가운데 청주에서는 47일차, 사드반대 및 탄저균 추방 평택오산기지앞 1인시위는 어느덧 230일차가 된다고 합니다. 마산에서는 경남대 앞 육거리에서 1인시위와 매주 화요일 정례 실천으로 진행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여의도당사 앞 12시간 릴레이 1인시위에는 평통사 이천우 공동대표와 안동 사무국장, 부산 박승자 운영위원과 서울의 회원이 나섰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더민주당에게 사드 배치 반대 당론 채택을 촉구하기 위한 우리의 활동은 멈추지 않습니다.
광주, 순천 평화행동
위 두 사진 광주, 아래 두 사진 순천 평화행동
광주에서 진행하는 출근길 아침 피켓팅은 81차를 맞습니다. 오전 6시 40분부터 8시까지 진행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는 한시간 반여동안 공공운수 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에 가서 피켓팅과 홍보물 400장을 배포했습니다.
사드 배치 반대 서명에 134명이 참가했습니다. 노동자들이 우리의 홍보물을 꼼꼼히 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총파업 투쟁 이후 노동조합을 통해 교육을 제안해야겠습니다.
오후 7시부터는 30분동안 광주 첨단 LC 타워 앞에서 회원 3명이 모여 캠페인을 진행했는데, 캠페인 진행 중 비가 내려 중단했습니다. 홍보물 80장 배포하고, 서명은 6명 받았습니다.
순천에서도 평화행동이 진행되었습니다.
부산, 거창 평화행동
거창에서는 녹색당 당원이 두 번째로 1인시위에 동참했고 앞으로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은 공공운수노동자들의 파업문화제 행사장 옆에 부스를 설치하고 진행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홍보물을 다섯 장 정도 배포하고 1시간도 못 버티고 철수했습니다. 그래도 비가 내리는 가운데, 2명의 시민이 자발적으로 서명에 동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