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6. 10. 1] 사드한국배치철회 집중 평화행동(광주, 인천, 대구, 부산, 거창, 평택, 성남)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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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사드한국배치철회 집중 평화행동은 광주,인천, 대구, 부산, 거창, 평택, 성남에서 진행하였습니다. 



광주에서는 오전 10시 광주송정역 피켓팅을 시작으로 홍보물을 150여장 시민들에게 배포했습니다. 이어 송정시장과 광산구청 일대에서는 홍보물을 200여장 드리고, 오후 4시부터 광주, 광천터미널 앞에서 저녁 7시부터는 광주 충장로 알라딘 서점 앞에서는 비가 많이 내려 홍보물 배포나 서명운동은 하지 못하고 피켓팅 중심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송정역에서 송정시장까지 많은 분들을 직접 만나며 홍보물을 전달하고, 이야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의외로 적지 않은 분들이 '사드가 무엇인지' 물어 보셨습니다.

지나가던 분들 중 “사드 반대 파이팅”하며 지나갔습니다. 어떤 어르신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이 있는데 사드가 필요하지 않느냐?”고 하셔서 홍보물의 내용을 설명하며 사드가 군사적 효용성이 없음을 전했고, 그러자 “전쟁이 나면 남이건 북이건 나라가 작아 다 죽는다, 어떻게든 대화로 해야 한다.”는 말씀을 주었습니다. 고향이 경남 통영이라는 분은 “수고하신다”며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다 주었습니다. 

 박병율 해남 평통사 사무국장과 회원들은 가능하면 시민들과 대화를 하는 방식으로 홍보물 배포를 진행했습니다.

 

대구에서는 노동자대회에 참가한 노동자들에게 사드한국배치의 문제점을 홍보하고 이어서 2.28 공원에서도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10월부터 집중 평화행동을 진행하기로 했고 오늘은 부평역과 주안역에서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미 결정났는데 이런거 해서 되겠어?” “(북한의 핵과미사일로부터) 나라 막으려면 해야지~” 라며 사드 한국배치에 찬성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한분이 “우리가 이거(설문스티커)해서 뭐가 바뀌나요?” 라며 묻길래 “국방부도 국민반대여론 의식해 공식발표 못했다 국민들이 반대하는 여론이 높아지면 지금이라도 결정을 철회할 수 있다.” 고 이야기 해주자 납득하고 지나가셨습니다. 한 중년 아저씨는 “무기를 들여 놓는 다는 건 전쟁 하겠다는 것 평화통일하려면 사드배치 반대 해야된다.” 고 하시며 응원도 해주었습니다. 




성남야탑역 에서 사드한국배치철회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TV 소리가 조금 작아 아쉬었지만 많은 분들에게 우리의 내용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였습니다. 


부산 서면에서도 사드한국배치철회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지하에서 홍보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평택역과 거창군청앞에서도 사드한국배치 철회를 위한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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