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6. 10. 3] 사드한국배치철회 집중 평화행동(서울, 부천, 평택, 수원, 청주, 부산, 울산, 군산)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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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화행동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캠페인

오늘 서울에서는 오후 4시부터 저녁 7시까지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 회원 7명이 함께 했고 유인물 2천여장 배포, 사드 배치 반대 서명도 38명이나 받았습니다. 우리 회원들이 틈이 나는 시간에 힘든 발걸음을 하면서도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겠다며 정말 열심히 유인물을 나눠 주었습니다. 유인물 배포 할당량을 정하지도 않았는데 오늘 할당량은 다하고야 말겠다고 얘기하는 적극적인 회원들도 있었습니다. 사드 배치 반대 서명도 38명이나 받았습니다.
동국대학교 대학원으로 유학 온 중국 여학생은 "사드는 중국 안보에 위협이 되므로 모든 중국인이 반대한다. 현재 한국 정부에게 경고는 한 상태다."라며 자신의 생각과 중국의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 한 분은 "사드 청와대에 배치하라고 하나 써서 나와라. 박00 혼자 잘 살라고"라며 요구하기도 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성주, 김천이나 청와대 어디라도 한국땅에 사드 배치는 반대 합니다.
가끔씩 역정을 내며 가는 어르신들도 있었지만 대체로 유인물도 잘 받고 젊은(어린 아이를 자녀로 둔) 엄마들의 서명 참여가 유난히 많았습니다. 어떤 고등학생들은 유인물을 잘 읽었다며 서명을 하고 가기도 했습니다.
오늘 캠페인에 참가한 서울 회원은 시민들이 사드반대 유인물을 너무나 잘 받아 힘이나고 보람이 있었다며 모두 더 열심히 하자고 독려하기도 했습니다.



부천 평화행동


부천역 앞 캠페인

부천은 오늘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부천역에서 2시간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연휴 끝자락이어선지 지나는 사람들이 많이 없었지만 5명의 회원들이 참가해서 300여장의 유인물을 배포하고, 11명의 서명을 받았습니다. 홍보영상도 함께 상영해 지나는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기도 하였습니다.
한 젊은 부부는 서명을 하면서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들에게 사드가 무엇이며, 왜 배치되면 안되는지 자세히 설명 해주기도 하였습니다.



평택 평화행동


평택역 앞 1인 시위



수원 평화행동


수원역 앞 평화행동

오늘 수원역 앞에서는 1인 시위와 유인물 배포를 함께 하였습니다.



청주 평화행동


청주 1인 시위

청주에서는 사드 배치 반대 1인 시위를 54일째 이어나갔습니다.


부산
에서는 세 번째 시민평화아카데미를 열고 사드 배치 관련 현황을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10월부터 진행되는 평화행동에 참가할 것을 권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참가한 회원들과 시민들은 1시간씩이라도 캠페인에 참가할 날을 정하고 연료통과 유인물 제작 모금에 참가할 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울산
에서는 한기양 목사가 담임하는 새생명교회에서 교인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사드배치 반대 현수막을 교회 벽에 걸었습니다.


군산평화행동

군산에서는 군산대학교 앞에서 홍보물을 전달했습니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는데, 읽으며 관심을 보였습니다. 오전에는 아쉽게도 우천으로 진행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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