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4] 사드한국배치철회 집중 평화행동(서울, 인천, 부천, 오산, 수원, 성남, 전주, 군산, 김제, 광주, 대구, 마산, 거창)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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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평화행동
서울 미대사관 앞 1인 시위
서울 미대사관 앞에서는 55일째 사드배치 결정 철회 촉구 아침출근 평화행동을 진행 하였습니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KT 앞 캠페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광화문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짬짬히 시간을 내서 한시간, 두 시간씩 회원들이 참가해 총 6명의 회원들이 캠페인에 함께하였습니다. 유인물 1천장은 오후 4시경에 다 떨어져 소책자를 청년들 위주로 나눠주는 것으로 대신 했습니다.
집회신고 문제로 4시경부터는 광화문 KT 앞으로 옮겨 영상을 틀었습니다. 우리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항의하는 세 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도 만났지만 이런 할아버지를 본 한 시민은 서명을 하며 자기 아버지도 성주분인데 사드 찬성 입장라며 보수적인 분들은 아무리 얘기해도 듣지 않으려 한다며 푸념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 시민은 무슨 나라가 문제만 있으면 북한을 들먹이냐며 한탄도 했습니다.
서명은 37명 받았는데 막판에 금속노조분들이 많이 오셔서 힘을 보태 주셨습니다.
특별히 오늘 처음 활용한 대형 영상차량은 밤에도 지나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확 끌었습니다. 홍보영상을 보고 사드 배치 반대 구호가 큼지막하게 적힌 영상차량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인천 평화행동
부평역 캠페인
인천에서는 항상 캠페인을 진행했던 부평역 지하역사와 남부역에서 사드배치철회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오후 5시부터 7시 30분까지 진행했는데 준비한 홍보물 700장을 모두 배포하였습니다. 서명은 7명으로부터 받았는데 특별한 점은 모두 자발적으로 오셔서 서명을 했다는 것입니다. 오늘은 시비를 걸거나 방해하는 분들도 없었지만 관심을 보이는 젊은이들도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내일은 주안역에서 홍보영상 차량을 동원해 하루종일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천 평화행동
부천 가톨릭대 앞 캠페인
오늘 부천은 가톨릭대 앞에서 11시30분부터 2시간 진행했습니다. 유인물을 500장 준비했는데 시간이 지나니 부족해 고생을 했습니다.
오늘 만난 시민들과 학생들 의견은 "사드는 군사적 대결을 심화시킨다.", "국민의 의사를 무시한 일방적 결정이라 반대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서명은 13명이 해주셨고 오늘 캠페인에는 3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습니다.
오산 평화행동
오산 미군기지 앞 1인 시위
오늘 오산 미군기지 앞 사드반대, 탄저균 추방 평택오산기지앞 235일차 일인시위는 경기남부 평통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수원 평화행동
수원역 앞 캠페인
오늘 수원역에서 수원지역사회단체들과 함께 사드한국배치 철회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성남 평화행동
성남 야탑역 광장 평화행동
성남 야탑역 광장에서는 5명이 함께 실천을 벌였습니다. 늘 여러 단체가 함께 했는데 오늘은 평통사 단독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전주 평화행동
전주 남문 앞 평화행동
오늘 전주에서는 남문 앞에서 1시간 40분가량 발언을 하며 소책자 20부를 시민들에게 배포하였습니다. 어떤 시민은 "당신과 내가 생각이 다르니 떠들지 말라"는 투로 시비를 걸기에 사드문제는 생각이나 의견의 문제가 아니라 사실 규명의 문제라고 큰소리로 말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군산 평화행동
군산대 앞 캠페인
오늘 군산에서는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나운동 기업은행 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피켓팅과 홍보물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사드 배치 반대 홍보물을 받아든 시민들 중 통근버스를 기다리며 관심있게 홍보물을 읽는 시민들이 많았습니다.
또한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는 장소를 옮겨 군산대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짧은 시간 동안 30명의 학생들이 서명에 참여했는데, 특히 어떤 한 학생은 "김천에 사시는 어머니도 사드 반대 집회에 나가 발언을 하셨다"면서 사드배치 반대 서명에 친구들과 함께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김제 평화행동
김제 신협 앞 캠페인
오늘 김제에서는 신협 앞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핵군비대결을 초래하며, 국익을 훼손하고, 주민생존을 위협하는 한국 사드 배치 결정 철회를 한미당국에 촉구하였습니다. 사드 한국 배치는 미국의 세계 군사전략에 의하여 한반도와 동북아에 한미일 MD체계를 구축,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고, 남한 방어에는 무용지물 입니다. 성주는 물론이고 우리나라 어디에도 사드 배치는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는 마음으로 신협 앞에서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광주 평화행동
광주 옛 전남도청 앞 1인 시위
대구 평화행동
대구 동성로 캠페인
마산 평화행동
마산 경남대 앞 캠페인
마산은 태풍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캠페인 중에도 바람이 불어 유인물이 자꾸 날아갈 정도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악조건을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소책자와 유인물을 적극 권했습니다. 찬성입장이라며 외면하는 친구들에게도 포기하지 않고 자료를 권했고, 아주 소수지만 자발적으로 서명하는 학생과 시민들도 있었습니다.
거창 평화행동
거창 군청 앞 1인 시위
오늘도 거창군청 앞에서 사드 배치 철회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