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0. 14] 사드한국배치철회 집중 평화행동(광주, 인천, 서울, 군산, 대전, 광양, 대구, 오산, 성남, 울산, 용인, 부천, 부산, 거창)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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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상차량은 광주에서 운행이 되었습니다. 광주에서는 시민, 청년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옮겨가며 집중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오늘은 광주 외에도 인천, 서울, 군산, 대전 등 많은 곳에서 홍보물 배포와 서명 받기 등 다채롭게 진행해 많은 시민들에게 사드배치철회의 당위성을 알려나갔습니다. 홍보물의 소모량이 정신없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모두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에 따른 결과 입니다. 사드 배치 철회가 확정될 때까지 아직 힘든 시간들이 많겠지만 흔들리지 말고 더욱 고삐를 당겨 최대한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알려나가야 하겠습니다.
광주 평화행동
조선대, 세정아울렛, 구 도청 앞 캠페인
오늘 광주에서는 아침 8시부터 조선대학교 앞에서 영상차량을 동원한 캠페인을 힘차게 시작하였습니다. 학교로 들어가는 많은 학생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조선대 앞 캠페인 후 세정아울렛 주변과 구 도청 앞 캠페인을 이어서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영상차량을 활용한 홍보가 시민들의 시선을 끄는데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선선한 날씨에도 긴 시간 함께한 회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인천 평화행동
구월동 로데오거리, 주안역 캠페인
인천은 오늘 아침에도 인천대입구역에서 아카데미와 사드반대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다른 때와 달리 한 명이 하다보니 홍보물 배포도 힘들었습니다. "전에 받았어요"라고 말하거나 손을 꺼내 받으려다가도 말없이 다시 손을 집어넣는 현상이 자주 보였습니다. 아쉽지만 약 70여장의 홍보물을 배포하는데 그쳤습니다.
하지만 저녁 캠페인에는 회원들이 많이 참가했습니다. 특히 청년회원 두 명이 시간을 내어 참가해서 더욱 의미있는 캠페인이 되었습니다. 2시간동안 1000여장의 홍보물을 배포하고 서명도 12명에게서 받았습니다.
서명을 하신 시민분들 중에는 "집안에서 부모님도 반대해요. 별로 쓸모가 없거든요." 라거나 "우리가 미국의 속국이 되는거잖아요."라며 반대서명을 해주셨습니다.
서울 평화행동
세종문화회관 앞, 성공회대, 향린교회 남한산성 야유회 캠페인
서울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회원 두 명이 함께 했고 유인물은 약 400장을 배포했고 사드 반대 서명은 22명의 시민에게서 받았습니다.
건너편 광화문 광장에서 국악 축제가 열리고 있어 다소 산만하기도 했지만 영상을 유심히 보는 시민들도 제법 많았습니다.
한 할아버지가 지팡이로 삿대질을 하며 지나간 것을 제외하고는 별다르게 시비를 걸어오는 시민도 없었고, 서명하시는 분들은 수고하신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고등학생인데 서명을 한 학생들에게는 11월에 개최할 아카데미 홍보도 하였습니다.
점심 시간에는 성공회대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홍보전을 벌였습니다. 학생들이 한산했을 때는 스티커 설문을 받고, 학생이 좀 많았을 때는 유인물을 나눠주었습니다. 200여장 정도 유인물을 배포했습니다.
그리고 서울 회원 한 분은 오전에 명동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 배포를 진행했고, 향린교우들과 남한산성 야유회에 가서 등산온 등산객들에게도 홍보물을 배포하였습니다. 홍보물은 약 100장을 배포했습니다. 오늘 캠페인에 함께하신 회원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군산 평화행동
군산 캠페인
군산에서는 경장사거리에서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피켓팅과 캠페인을 진행했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롯데마트 앞에서 캠페인과 촛불집회를 진행하였습니다.
20여명이 참가한 촛불집회에서 군산 목정평 사무국장이신 김성수 소망교회 목사님이 "역사는 우리 편이니 지치지 말고 끝까지 평화와 정의의 촛불을 들자"고 호소하셨습니다. 참가자들은 지나는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고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대전 평화행동
충남대 쪽문 앞 캠페인
오늘 대전에서는 충남대 쪽문에서 사드 반대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두 명 힘을 모아 950장의 홍보물을 나누고 44명에게서 서명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48인치 모니터를 활용해서 캠페인을 했는데 주목을 끄는데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캠페인 중 평통사를 아는 여학생이 만났는데, 서울에서 평화나비 활동하면서 평통사를 알았고 사드 강의에 깊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11월 2일 저녁 7시부터 매주 수요일 3주간 열리는 평화아카데미가 진행됩니다. 많은 청년 학생들과 만나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광양 평화행동
컨테이너 사거리, 중마동 캠페인
대구 평화행동
대구 동성로 평화행동
오산 평화행동
한신대 캠페인
성남 평화행동
성남 야탑역광장 평화행동
오늘 야탑역 광장에서는 대중음악회가 열려 많은 시민들이 모였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모이니 사드배치철회를 촉구하는 얘기도 나누고 서명이며 사드바로알기 현수막을 보는 사람도 평소보다 많았습니다. 어떤 청년은 수고하신다며 커피를 사들고 오기도 했습니다. 이런 시민들을 만날 때마다 힘이 납니다.
울산 평화행동
뉴코아아울렛 앞 1인 시위
용인 평화행동
용인 처인구청 앞 평화행동
부천 평화행동
서울신학대학교 앞 캠페인
부천은 오늘 서울신학대학교 앞에서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신학대학교는 처음와보는 곳인데 점심시간이라 많은 학생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캠페인을 진행한 곳이지만 앞으로 자주 찾아와 사드 배치의 진실에 대해 알려나가야 하겠습니다.
부산 평화행동
오늘 부산에서는 주디스태화 앞 금요집회에서 사드배치반대 홍보물을 배포하였습니다.
위 지역 외에도 수원, 김제, 전주, 거창, 보령, 익산에서 평화행동이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