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7. 5. 31] 국방부의 사드 발사대 4기 반입 은폐 규탄 및 철저한 진상조사 촉구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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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과 전횡 일삼으며 사드 배치 강행한 국방부를 규탄한다!
문재인 정부는 사드 배치 전반 철저 조사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2017. 5. 31(수) 오후 2시
국방부 정문 앞

국방부가 불법적인 사드 배치 과정에서 사드 발사대 2기 및 레이더, 기반시설을 성주 골프장에 들여놓고, 남은 발사대 4기가 국내에 반입되었음을 청와대 관련 보고에서 의도적으로 누락시켰다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진제공 : 한겨레

문재인 정부는 이 소식에 대해 충격적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평통사는 사드한국배치저지 전국행동의 단체들과 함께 불법과 전횡을 일삼으며 사드를 배치한 국방부를 규탄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사진제공 : 뉴시스

기자회견에서 평통사는, “사드 배치는 불법적으로 배치됐고, 남한 방어에 효과가 없고 우리의 평화, 안보, 국익을 해치는 백해무익한 무기다. 그러나 국방부는 사드를 들여오면 마치 만능의 무기를 반입하는 양 국민을 속였다. 사드가 미국 MD의 핵심체계 중 하나며, 미국과 일본을 지키는 핵심 무기임을 은폐했다.”고 했습니다.

사진제공 : 경향신문

또한, “사드 배치는 불법과 편법, 거짓과 꼼수, 독단과 전횡이 판을 치는 것으로서 적폐중의 적폐이며, 원천무효다. 문재인 정부는 사드 배치 전 과정에 대해 철저히 진상조사하고 관련 책임자를 처벌하라. 이 모든 문제의 해결법은 사드 배치 철회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제공 :  뉴시스

사진제공 : 연합뉴스

사진제공 : 연합뉴스

기자회견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기자회견에는 경향신문, 뉴시스, 연합뉴스, 한겨레 등 국내 다수의 언론사들이 취재에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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