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7. 8. 16] 사드배치 저지 38차 소성리 수요집회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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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드 배치 저지 소성리 38차 수요집회 


8월 16일(수) 오후 2시 사드배치 저지 소성리 38차 수요집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사드 부지공사와 가동을 중단하고 추가 배치 계획을 철회한 후에 환경영향평가 든 공개 토론회든 실시해야 한다며 성주와 김천 원불교의 의사를 철저히 무시한 채 사드 배치를 강행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였습니다. 

소성리 이석주 이장은 국방부의 일방적인 토론회 참여요청은 단호히 거절한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사드를 막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과 힘을 합쳐 사드가 철거될 때까지 끝까지 싸우자고 참가자들에게 호소하였습니다.  

원불교 강현욱 교무는 주민의 의사를 철저히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사드 배치를 절차를 밣아 나가고 있는 국방부를 강하게 비판하면서 사드 토론회는 사드 가동 중단, 부지공사 중단, 추가 배치 중단하고 합의 후에 <국민대토론회>로 진행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희주 김천대책위 공동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사드를 추가 배치하려고 하고 있지만 함부로 못 들어온다. 우리가 강력하게 '현장투쟁'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제기하면서 소성리 현장투쟁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17일에는 국방부 지역주민토론회 강행에 대한 주민 입장발표 기자회견이 개최되며, 19일에는 소성리 4차 평화행동이 진행됩니다.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입장문 보기] 국방부의 지역 주민 토론회 강행에 대한 우리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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