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017. 8. 21] 이와쿠니 미해병대 기지 반대와 제4회 이와쿠니 국제데이 지지 기자회견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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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쿠니 미해병대 기지 반대와 제4회 이와쿠니 국제데이 지지 기자회견>
이와쿠니 기지 반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한미일 동맹 구축 반대!”

8월 21일(월) 11시 30분, 광화문 미대사관 앞 (KT 건물 앞)



- 미일 동맹 재편의 핵심이자 미국 패권전쟁의 출격, 병참기지인 이와쿠니 기지의 강화 반대하는 국제데이에 한국 평화운동 단체들도 연대
-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촉구와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 반대 호소

미국의 패권전쟁의 출격, 병참기지인 이와쿠니 기지 강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미일동맹 재편에 따라 올해까지 61대의 함재기가 이와쿠니로 이주하고, 공중급유기 KC130 부대,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와 수직이착륙기 오스프리 등이 속속 이와쿠니로 집결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와쿠니는 동북아 최대의 해병대 항공기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미 오랜 세월 소음과 미군에 의한 범죄로 고통받아 온 이와쿠니 시민들은 항모 함재기 이주계획이 발표된 2006년, 주민투표를 통해 압도적인 반대의사를 명확히 한 바 있습니다. 거대한 미군주택지구가 건설되는 이와쿠니 아타고야마 인근 주민들은 매월 3회씩 정기적으로 항의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반도 유사시 미일 양군의 출격기지가 될 이와쿠니 기지의 강화는 한반도와 동북아의 긴장을 고조시키게 됩니다. 특히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 등 한미일 군사동맹이 구축되는 현 상황은 동북아의 무한 군비경쟁으로 이어질 우려가 큽니다. 

평통사는 AWC한국위원회, 노동당 등과 함께 일본 이와쿠니 시민들에 연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은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뉴스1 등이 취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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