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동맹

2/23 사드공사불법 사드 기지 공사 중단! 공사 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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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2년 2월 23일 (수)     • 장소 : 성주 소성리

주권을 포기하고 미국에 굴복하여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문재인 정부 규탄한다!
사드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소성리 현장 라이브방송

 

 

미국은 한미일 3각 MD 고도화로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의 발판을 마련하고, 태평양 미군과 미 본토 방어 및 중국을 포위, 봉쇄하겠다는 인도태평양전략에 한국군을 동원하기 위해 한국군 작전통제권을 틀어쥐고 보다 공세적인 새 대북/대중 작전계획 수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성주 소성리에 배치된 사드레이더 또한 필히 중국 견제를 위해 전진배치 모드로 운용 될 수 밖에 없음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사드 기지가 완성되면 우리나라는 미중 대결의 격화속에서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전초기지로 전락하여 우리의 평화와 안보는 희생되고 맙니다.
 

대중국 전략의 핵심인 사드의 안정적 운용을 위해 한미당국은 오늘도 대규모 경찰병력을 동원해 주민들 짓밟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드배치는 아무런 법적 근거도 없는 불법이며, 환경영향평가도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채 불법 공사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소성리 주민들은 미국과 문재인 정부에 맞서 오늘도 마을길 맨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정부와 미군은 지금 당장 공사 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해야 합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2월 23일 수요일]

 

 

 

- 6시 12분 : 경찰 병력이 그 어느때와 달리 일찍 배치됩니다. 소성리 상황실 앞까지 촘촘히 벽을 세웁니다.

 

 

- 6시 30분 : 주민들이 어떠한 행동을 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방패를 둔 경찰병력이 위압감을 드러내며 배치된 것입니다.


 



- 7시 2분 : 주민들이 1인 시위, 1인 행진을 진행합니다. 경찰병력이 붙어서 이를 방해하고 있습니다.


 

 


-7시 13분 : 다리가 불편하신 할머니는 이에 항의하여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 앉습니다.

 


 

 

 

-7시 16분 : 저지선만 남기고 기어이 마을회관 앞에 배치되었던 경찰병력이 철수합니다. 주민들은 계속해서 여기저기서 1인시위, 1인행진을 진행합니다. 

 


 

 

-7시 50분 : 그 사이 불법사드기지 공사차량 인부를 실은 차량들이 들어갑니다. 오늘은 공사차량이 보이지 않습니다. 매주 화, 목요일 들어오던 공사차량이 이제는 매주 화, 수, 목 3차례 경찰병력을 앞세워 들어온다고 합니다. 언제쯤이면 이런 야만의 시대를 끝낼까요?

 

-오전 8시 : 상황이 종료합니다. 주민들은 경찰은 *개훈련을, 우리는 산책 한 번 잘했다고 웃지만 미국의 불법공사에 한국의 공권력이 동원되고 주민들의 일상이 파괴되는 본질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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