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9월 19일(월) 오후 3시 30분 ~ 5시 30분        •장소 : 외교부 정문

한반도 비핵화 실현 위해 핵우산(확장억제정책)부터 폐기하라!

대북적대정책 폐기하라!

외교부 앞에서 1인 시위하는 평통사 회원들 (사진 출처 : 평통사)

성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외교부에서 외교 1차관과 북한인권대사와 각각 회동했습니다.

외교부가 관련 일정을 공개하지 않아 어떤 논의가 이뤄졌을지는 알 수 없지만 성김 대표의 직책, 회동하는 인사, 그리고 최근 한미 간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를 개최해 확장억제정책 강화에 합의했다는 점 등에 비춰볼 때 북한 인권, 확장억제정책 등을 통한 전방위적인 대북 압박 논의가 이뤄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평통사는 성김 대표 방한 일정을 사전에 확인하여 회동이 이뤄진 외교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1인 시위 중 오후 4시 30분경 성김 대표 일행이 차량을 타고 정문을 통해 외교부로 들어갔습니다. 평통사는 성김 대표 일행이 명확하게 들을 수 있도록 구호를 외치며 대북적대정책 폐기, 확장억제정책 폐기를 강력하게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