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226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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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 2022년 12월 2일(금), 오전 6시 30분 •장소 : 진밭교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사드 기지 공사를 위한 장비와 인부, 특히 미군의 유조차 등 미군차량들의 지속적인 반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도 미군 유조차 차량 3대가 사드 기지로 진입했고 소성리 할매들을 비롯한 지킴이들은 온몸을 던져 미군 유조차의 진입에 저항했습니다.
사드는 불법 배치 에 이어 불법 사드 부지 공여, 불법 환경영향평가, 불법 방위비분담금 전용 등 불법으로 점철되어 오고 있습니다. 또한 한반도 방어에는 무용지물이며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무기체계입니다. 이에 사드의 운용 및 기지 정상화를 위한 유조차 등 미군 차량의 진입 역시 불법이며, 미국과 일본을 지켜주기 위한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불법적인 사드 기지 공사를 저지하기 위한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의 투쟁은 너무나 소중하고, 절박한 투쟁입니다. 경찰들의 무자비한 폭력에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강고한 투쟁입니다.
지금 당장 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할 것을 한미 당국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 영하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법 사드 철거와 사드 공사 중단을 촉구하는 평화행동은 진행됩니다. 굳은 몸을 풀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힘을 모읍니다.
오전 6시 45분 : 강현욱 교무의 인도로 원불교 평화법회를 진행합니다.
오전 6시 50분 : 사드기지를 향해 들어가는 차량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항의행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사드는 침략이다!
전쟁위한 부역행위 중단하라!
이땅은 우리 땅! 우리가 지킨다!
불법 사드 철거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라!
종노릇 그만하자!
오전 7시 : 강현욱 교무는 "매일 같이 마을을 지나는 미군차량과 공사차량으로 인행 소성리에서의 주민들의 일상은 파괴되었다. 밥 한끼를 제대로 먹을 수 없는 상황이다. " 라며 주민들의 일상을 찾고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서 사드는 철거되어야 하고 사드 기지 정상화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오전 7시 30분: 아침 평화행동을 마치고 진밭교와 기지 앞에서 1인시위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