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 1/6 불법 사드기지 공사 중단! 공사장비 및 자재 반입 저지 투쟁(251번째)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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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3년 1월 6일(금), 오전 6시 30분 • 장소 : 진밭교
주권과 국익을 포기하고 미국 패권 위해 사드 불법 공사 강행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추가 반입된 사드 레이더 장비(AEU)를 미 본토로 즉각 반출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고 미 본토 방어하기 위한 사드 철거하라!
불법적인 사드 기지 공사 장비와 자재 반입을 막고, 사드 가동을 위한 유류 및 미군 출입을 막기 위한 평화행동은 오늘도 계속됩니다. 주민들이 투쟁의 이유는 너무나 명확합니다. 사드가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한국의 안보, 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사드와 그 성능개량의 본질은 사드 레이더를 전방배치모드로 운용하며, 이를 위한 탐지, 추적, 식별 능력을 업그레이드해 북한과 중국의 중·장거리 탄도미사일로부터 미국과 일본을 방어하려는 미국과 일본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있습니다. 주한미군 사드는 바로 한미일 MD 구축에 토대해 한미일 군사동맹 구축을 가능하게 하는 매개체입니다.
이런 이유로 오늘도 이어지는 주민들과 평화지킴이들의 투쟁은 너무나 소중하고, 절박한 투쟁입니다. 경찰들의 무자비한 폭력에도 결코 물러설 수 없는 강고한 투쟁입니다.
지금 당장 공사장비와 자재 반입, 인부 출입을 중단할 것을 한미 당국에게 강력히 촉구합니다.
지난 10월 추가 반입되어 아직까지 기지 안에 있는 레이더 장비(AEU)도 즉각 반출, 철수해야 합니다. 사드 추가배치 결코 용납할 수 없습니다. 불법을 방조, 비호하는 경찰도 즉각 소성리에서 철수해야 합니다.
▼ 소성리 실시간 상황 ▼
오전 6시 30분: 251번째 평화행동을 시작합니다. 굳은 몸을 풀기위한 가벼운 몸풀기 이후 강현욱 교무의 인도로 원불교 평화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투쟁의지를 모읍니다.
오전 6시 45분 : 소성리 사드의 철거와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며 참가자들은 합장을 합니다. 강현욱 교무는 최근 북한무인기에 대하여 응징과 보복은 한반도에서 위기가 고조시킬 뿐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대응을 비판합니다
오전 7시 : 불법 공사를 위한 공사차량과 인부들의 차량이 사드기지로 들어갑니다. 참가자들은 차량을 향해 구호를 외치며 평화행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사드는 침략이다!", "전쟁위한 부역행위 중단하라!", "이땅은 우리 땅! 우리가 지킨다!", "불법 사드 철거하라! 불법 공사 중단하라!", "종노릇 그만하자!", "윤석열정부는 친일, 친미 매국행위 중단하라!"
오전 7시 30분 : 참가자들은 아침 평화행동을 마치고 진밭교에서 1인시위를 진행합니다.